[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번 성금은 전국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와 소속기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 본부 4개 부서와 소속시설 5개 기관 소속 임직원 48명이 참여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나누며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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