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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추석 맞아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 기탁 - 아름동 ‘아름다운 동행’ 행사 참여, 취약계층 지원 나서 - 6개 공공기관 협력, 지역 돌봄체계 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 기사등록 2025-09-23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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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지난 22일 세종시 아름동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지난 22일 세종시 아름동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사진-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 활동에 나섰다. 본부는 22일 세종시 아름동 행복누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보공단을 비롯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뜻을 모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경란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노인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꾸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상호협력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추석을 앞둔 이번 기탁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공동체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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