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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 온 세대가 함께 뛰는 ‘2025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 참여한 교육공동체 축제 - 세대 공감과 신뢰, 학교 공동체 문화로 확산 - “아이와 함께 뛰는 운동장, 감동의 하루”
  • 기사등록 2025-10-01 14: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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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세종/권혁선 기자] 참샘초등학교(교장 남윤제)는 10월 1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2025학년도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세대가 함께 뛰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교육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


참샘초등학교가 1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2025학년도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체육대회는 1~4교시에 집중 운영되었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응원을 펼치고 다양한 경기 종목에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땀과 웃음을 나눴다.


이날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단체 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도전! 달리GO!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학생 중심 종목과 학부모 참여 경기를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어울려 경기 운영과 안전지도, 응원에 나서며 참샘초만의 따뜻한 교육문화가 빛을 발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운동장까지 오셔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친구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그 시절 아이였던 제가 이제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운동장에서 뛰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호흡하고 웃고 땀 흘리며 감동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무실과 행정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예산·회계 집행, 물품 준비, 시설 정비 등 세심한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교사들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생과 학부모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환경 속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남윤제 교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공감과 신뢰를 쌓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그 시절 아이였던 우리가 이제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만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교육과 사랑이 이어지는 참샘의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샘초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 형성이라는 다면적 교육 효과를 실현했다. ‘참샘 한마음 체육대회’는 명실상부한 학교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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