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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미식 신호탄 ‘세종사랑맛집 44선’ 발표 - 시민추천 70% 이상 참여…현장평가로 공신력 확보 - 블루리본 서베이 협업으로 맛·서비스·고유성 다각적 평가 - 향후 골목투어·요리체험 포함 미식관광 상품화 추진
  • 기사등록 2025-11-12 10:11:02
  • 기사수정 2025-11-12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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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중심도시인 세종시가 2025년 11월 12일, 지역 고유의 맛과 특색을 갖춘 음식점 44곳을 ‘세종사랑맛집’으로 선정해 미식 여행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충청권 중심도시인 세종시가 2025년 11월 12일, 지역 고유의 맛과 특색을 갖춘 음식점 44곳을 ‘세종사랑맛집’으로 선정해 미식 여행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사진-쳇GPT+세종시]

후보 모집은 4월부터 7월까지 음식점 자체 신청, 시민 추천, 읍·면·동 추천, 블루리본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로 이뤄졌다. 평가 방식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구성됐으며 ‘맛·시설·서비스·지역 고유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식, 양식,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점 총 4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추천 방식에 의미가 존재한다. 선정된 맛집 중 시민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올라온 업체가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시민 참여 기반이 선정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역 미식 잠재력 확인에도 기여했다.


선정된 맛집들은 앞으로 시와 재단 웹사이트, 미식책자 및 맛집 지도, SNS 등을 통해 홍보된다. 또한 조치원 골목투어 등 테마형 여행상품 운영과 현장 요리체험을 결합한 미식세미나 개최 등도 기획되어 있다. 이러한 전략은 음식점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접근이다.


관광진흥과장 정래화 씨는 “올해는 미처 참여하지 못했거나 재도전을 희망하는 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맛집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세종사랑맛집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사랑맛집’ 선정은 단순히 맛집 리스트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참여, 전문 평가, 관광상품화까지 연결한 종합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향후 음식문화 발전과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세종시가 충청권 내 미식·문화 중심지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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