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밤마실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도심형 야간축제 ‘어반나잇-세종 NE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밤마실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도심형 야간축제 ‘어반나잇-세종 NEON’을 운영한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어반나잇-세종’은 2024년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온 행사다. 올해는 네온 조명을 활용한 ‘NEON’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 문화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과 양치기소년단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거리예술가와 뮤즈세종 공연을 비롯해 인디밴드, 재즈,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네온 콘셉트의 체험존과 포토존이 조성된다. 재단은 야간 조명과 공연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도심형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야간 소비 확대를 위한 ‘야간 푸드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들이 간편식과 디저트, 음료, 주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은 행사 기간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현장 안전요원 운영과 먹거리 부스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인 15일과 16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더블 빌_맥그리거&테틀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웨인 맥그리거의 ‘인프라(INFRA)’와 글렌 테틀리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현대발레 공연이다.
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팀장은 “어반나잇-세종 NEON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문화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밤의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