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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확산 나서 -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탄소중립 전환포럼 개최 - 오는 13일까지 환경교육주간 운영…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 환경교육 협의체 출범 선언…환경교육도시 기반 강화
  • 기사등록 2026-06-05 16:12:39
  • 기사수정 2026-06-05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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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하고, 오는 13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권영걸 세종연구원장, 정상만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 환경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제7차 탄소중립 전환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예상욱 이화여대 교수와 김수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가 ‘기후위험 시대의 대응과 전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기상청과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 이후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세종시는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는 13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에는 환경교육한마당을 비롯해 전문가 특강, 친환경 캠핑, 온라인 환경퀴즈, 생물다양성 대탐사,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꼽힌다. 행사장에서는 환경교육,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40여 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기후재난 대응 4차원(4D) 체험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국립세종수목원,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참여하는 ‘세종시 환경교육 협의체’ 구성 선언식도 열린다.


시는 환경교육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계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시민들이 함께 체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주간 동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직접 행동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주간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세종시 누리집과 세종시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후위기가 일상 속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세종시는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 논의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이 연계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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