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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읍·면 초등생 103명, 학교에서 문해력 키운다 - 교육문화원, 8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6개 초등학교 지원 - 전문강사 학교로 파견…정규수업·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 - 독서 기반 읽기·생각하기·말하기·쓰기 맞춤형 교육
  • 기사등록 2026-08-21 14:40:00
  • 기사수정 2026-08-21 1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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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8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읍·면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독서로 크는 초등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


 21일 의랑초에서 열린 독서로 크는 초등 문해력 교실 운영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 프로그램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독서로 크는 초등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바탕으로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독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읽기·생각하기·말하기·쓰기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는 연동초등학교, 의랑초등학교, 장기초등학교, 전의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 등 읍·면지역 6개교다. 모두 10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교육문화원은 전문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이 별도의 교육기관으로 이동하지 않고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서 흥미를 높이면서 읽기와 쓰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독서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을 고려해 정규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시간 등과 연계한다. 학교 현장의 교육 여건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문해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여건의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기초학습 지원 효과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금의 교육문화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읍·면지역 학생들의 읽기, 생각하기, 표현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의 교육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프로그램이 끝나는 연말에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는 참여 학교의 의견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확인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문화원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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