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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8%·국민의힘 29%…무당층 26%[한국갤럽] - 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9%p 차이…개혁신당 3% - 중도층 민주당 38%·국민의힘 22%…무당층 34% - 진보층 민주당 74%·보수층 국민의힘 63%
  • 기사등록 2026-09-11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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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의 9월 둘째 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9%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였으며 중도층에서는 무당층이 34%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1일 공개한 2026년 9월 둘째 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9%,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22%, 무당층 34%로 조사됐다.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9%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2%, 이외 정당·단체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차이는 9%포인트다. 다만 이는 두 정당의 조사 결과를 산술적으로 비교한 수치로, 각각의 지지도에 적용되는 표본오차를 단순히 이용해 두 정당 간 격차의 통계적 유의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정치 성향에 따른 정당 지지도는 뚜렷하게 갈렸다. 진보층에서는 74%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에서는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22%로 나타났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4%로, 전체 무당층 26%보다 8%포인트 높았다.


이에 따라 전체 정당 지지도뿐 아니라 중도층에서 3명 중 1명가량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주목된다. 다만 중도층 수치는 전체 조사보다 사례수가 적기 때문에 단일 주간 수치에 과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갤럽도 매주 공개하는 데일리 오피니언은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 활용할 수 있지만 지역·연령 등 세부 특성별로 나누면 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체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지만, 세부 집단으로 나눌수록 사례수가 줄면서 오차 범위가 커질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접촉률은 46.7%, 응답률은 9.4%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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