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4월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40대, 30대, 60세 이상에서 상승하여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고 실업률은 60세 이상 등에서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고용은 늘고 실업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제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통계청 제공]
2025년 4월 15세 이상 인구는 4,57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 1천 명(0.4%) 증가한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2,974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 3천 명(0.6%) 증가했으며 남자는 1,650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3천 명(0.2%), 여자는 1,323만 9천 명으로 13만 명(1.0%) 증가했다.
시도별 고용률 평균이 지난해 동월 대비 전국 평균 0.2% 상승한 가운데 대전 및 강원 1.2%, 부산 0.9%, 울산 0.8%, 충북 0.7%, 세종과 충남, 경북 0.6% 순으로 상승했지만 전북(-1.2%), 광주(-1.1%), 서울(-0.7%), 전남(-0.4%)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1%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으며 남자는 73.2%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지만 여자는 57.1%로 0.3%p 상승했고 연령계층별로 40대(0.9%p), 30대(0.6%p)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8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 4천 명(0.7%) 증가했고,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한 가운데 남자는 1,599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3천 명(0.2%), 여자는 1,289만 2천 명으로 16만 1천 명(1.3%) 증가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는 60세 이상에서 34만 명, 30대에서 9만 3천 명 각각 증가했지만 20대에서 17만 9천 명, 40대에서 5만 1천 명, 50대에서 1만 4천 명 각각 감소했고 고용률은 남자 20대, 30대에서 하락했지만, 여자는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8천 명, 7.3%),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1만 3천 명, 8.1%), 정보통신업(7만 2천 명, 6.6%) 등에서 증가했지만, 건설업(-15만 명, -7.2%), 농림어업(-13만 4천 명, -8.6%), 제조업(-12만 4천 명, -2.7%)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9만 3천 명, 4.7%), 사무종사자(8만 4천 명, 1.7%), 서비스종사자(6만 2천 명, 1.8%) 등에서 증가했지만농림어업숙련종사자(-10만 5천 명, -6.9%),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5만 2천 명, -2.3%), 단순 노무종 사자(-4만 9천 명, -1.2%)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7만 9천 명(1.7%), 임시근로자는 5만 2천 명(1.1%) 각각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5만 4천 명(-5.8%) 감소했으며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만 6천 명(-1.1%)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1천 명(0.2%) 증가, 무급가족 종사자는 7만 7천 명(-8.3%)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50만 4천 명으로 15만 2천 명(2.4%)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96만 9천 명으로 9천 명(0.0%) 감소한 가운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7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시간 감소했고 산업별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제조업(42.1시간)에서 0.1시간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40.7시간)에서 0.7시간, 건설업(39.4시간)에서 0.3시간 각각 감소했다.
2025년 4월 실업자는 85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1천 명(-3.4%) 감소한 가운데 남자는 50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고, 여자는 34만 7천 명으로 3만 1천 명(-8.2%)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실업자는 60세 이상(-2만 5천 명, -15.8%), 50대(-8천 명, -5.4%) 등에서 감소했고 실업률은 20대(0.5%p)에서 상승했지만, 60세 이상(-0.5%p) 등에서 하락했다.
교육 정도별 실업자는 대졸 이상에서 6천 명(1.4%) 증가했지만, 고졸에서 2만 6천 명(-7.4%), 중졸 이하에서 1만 1천 명(-13.2%) 각각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중졸 이하에서 0.2%p, 고졸에서 0.2%p 각각 하락했다.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5만 6천 명으로 1만 명(-15.5%),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79만 8천 명으로 2만 명(-2.5%) 각각 감소했다.
2025년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597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8천 명(0.1%) 증가한 가운데 남자는 60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 9천 명(1.3%) 증가했지만, 여자는 992만 8천 명으로 6만 1천 명(-0.6%)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은 육아(-5만 8천 명, -7.9%), 연로(-3만 명, -1.2%) 등에서 감소했지만, 가사(4만 7천 명, 0.8%), 쉬었음(4만 5천 명, 1.9%)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1만 8천 명 증가했으며 취업준비자는 66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명(4.6%)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