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내부 혁신조직 ‘해피브릿지(Happy Bridge) 2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행복청 직원들이 정부혁신 모임 ‘해피브릿지 발대식’에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조직문화 개선과 유연한 소통 강화를 위한 내부 혁신 활동을 본격화했다.
행복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내부 혁신조직인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조직이다. 올해 2기에는 다양한 부서 소속 직원 23명이 참여했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정부혁신 모임 ‘해피브릿지 발대식’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된 해피브릿지 1기는 조직문화·일하는 방식·현장소통 등 3개 분임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주요 과제로는 ‘갑질 용어사전 제작’, ‘AI 활용 행정실무 워크숍’, ‘세대공감 릴스 제작’ 등이 추진됐다.
올해 출범한 2기는 ‘혁신의 일상화(Innovation to Habit)’를 활동 방향으로 정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업무 방식 발굴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정책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형 아이디어 도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과 다른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조직문화 개선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복청은 정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과정에서 나온 제안들을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행복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우리 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연한 소통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해피브릿지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업무 효율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