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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후보, ‘세로 시네마’ 영상 선거운동 눈길 -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모티브…“이웃의 퇴근길에서 출발” - 유세차 대신 디지털 콘텐츠…세종형 선거문화 변화 시도 - 청년 창업기업 협업 제작…후속 지역 영상도 순차 공개 예정
  • 기사등록 2026-05-20 16:23:51
  • 기사수정 2026-05-21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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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에 출마한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를 공개하며, 기존 확성기 중심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선거 캠페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에 출마한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를 공개하며, 기존 확성기 중심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정성헌 후보 캠프]

세종시 제8선거구에 출마한 정성헌 후보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최근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 1편 — 불을 밝힌 사나이’를 공개했다. 영상은 늦은 밤 어두운 퇴근길을 걷는 청년의 발걸음 주변이 점차 밝아지고,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정 후보의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세종시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에 출마한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를 공개하며, 기존 확성기 중심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정성헌 후보 캠프]

세종시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에 출마한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를 공개하며, 기존 확성기 중심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정성헌 후보 캠프]

직접적인 정책 설명이나 선거 구호 대신 짧은 서사와 감성적 연출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유세차와 거리 연설 중심 선거운동과 다른 방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영상의 배경에는 정 후보가 과거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추진에 참여했던 ‘방축천 분수길 경관조명 사업’ 경험이 담겼다.


세종시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에 출마한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방축천 경관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 ‘정성헌의 세로 시네마’를 공개하며, 기존 확성기 중심 선거운동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정성헌 후보 캠프]

정 후보는 “지친 몸으로 어두운 퇴근길을 걷는 시민들과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며 “거창한 개발보다 생활 속 불편을 먼저 살피려 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 어진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축천 일대는 경관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 프로젝션 맵핑 등이 조성되며 세종시 대표 야간 경관 공간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연기·연출 분야 지역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후보 측은 단순 선거 홍보를 넘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측은 앞으로도 어진동과 나성동, 세종동의 주요 공간과 생활 현안을 주제로 한 후속 영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선거는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후보가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시민들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세종시 특성과 모바일 콘텐츠 소비 문화에 맞춘 새로운 선거운동 시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반면 일각에서는 감성형 콘텐츠 중심 선거운동이 정책 검증보다 이미지 전달에 치우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온라인과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선거운동을 일정 범위 내에서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지방선거에서도 영상 기반 온라인 선거운동 경쟁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상은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사업 경험과 도시 공간의 변화를 연결했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이 이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정성헌의 세로시네마 검색>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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