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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논·흙산이 교실로…나성유치원 생태교육 사례 공유 - 청주지역 유치원 교원 24명 방문…교육과정·공간 운영 살펴 - 사계절 생태 탐구와 놀이로 유아의 삶·배움 연결 - 세종교육청 “전국 최초 공립 생태유치원”…현장 경험 확산
  • 기사등록 2026-09-14 15:19:33
  • 기사수정 2026-09-14 1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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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나성유치원은 지난 11일 청주지역 유치원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텃논·흙산·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과정과 자연 친화적 교육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지역 유치원 교원들이 세종 나성유치원의 텃논과 텃밭 등 생태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최초 공립 생태유치원으로 소개한 나성유치원에 유아 생태교육 운영 사례를 배우려는 타지역 교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나성유치원은 지난 11일 청주지역 유치원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원내 교육공간 탐방을 포함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나성유치원이 운영해 온 생태교육과정과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이를 각 유치원의 여건에 맞춰 교육과정에 연계·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교원들은 원내에 조성된 텃논과 흙산, 텃밭 등을 둘러보며 자연환경이 유아의 일상적인 놀이와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특히 계절의 변화와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는 사계절 생태 탐구,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등 유아의 삶과 배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나성유치원은 유아들이 텃논에서 직접 피를 뽑고 주변의 생물과 자연환경을 관찰하도록 하는 등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은 생태공간을 일회성 체험 장소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아가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성장 과정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옥순 나성유치원 원장은 “앞으로도 나성유치원이 축적해 온 생태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현장의 실천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나누어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교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성유치원이 축적한 생태교육 경험과 공간 운영 방법을 타지역 교원들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성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유아 중심 생태교육의 현장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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