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 충북 오송 커뮤니케이션벤처센터에서 ‘제2회 충청권 상생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오송서 제2회 충청권상생발전연구포럼 개최 후 단체사진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최용환 책임연구원은 ‘新남북경협시대, 충청권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 사업이 법체계상 지자체가 대북지원 사업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계 점이다”고 밝히고 “법령정비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 교류 사업에 대한 중장기종합계획 수립, 사업영역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청권 대북 교류사업으로 △대전은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 △세종은 조경수 묘목보내기, 마을단위의 소지역단위 교류협력 △충북은 강호축 연결도로망 구축, 세계무예마스터쉽 북한선수단 초청△ 충남은 백제문화와 연계, 평화통일마라톤과 줄다리기 등 스포츠 문화교류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지자체간 단독사업보다는 공동패키지 사업으로 추진해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기획단 관계자는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급변하고 있어 충청권이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외환경의 변화와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맞춰 포럼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충청권 상생협력 연구포럼은 충청권 정책연구 협의체로서 충청권의 새로운 미래비전 발굴과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