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컨설팅과 ‘청렴레시피북’을 제공하며 부패예방 활동을 본격화했다.
행복청 한경희 혁신행정담당관(왼쪽 3번째)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왼쪽 2번째)에게 ‘청렴레시피 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관 맞춤형 청렴컨설팅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청렴 문화를 기관 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조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다.
행복청은 지난 5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연구소’를 발족하고, 첫 번째 청렴컨설팅 대상으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선정했다. 컨설팅은 현장 중심 진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맞춤형 청렴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청렴레시피북’은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서약 ▲이중 점검체계 확립 및 예산지출 관리 강화 ▲갑질 예방 및 청렴교육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 법인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복청은 해당 레시피북을 법인에 직접 전달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희 행복청 혁신행정담당관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행복도시 건설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향후 다른 유관기관에도 맞춤형 청렴컨설팅과 레시피북 제공을 확대해, 행복도시 전반의 청렴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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