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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누리콜, 2026 수능 교통약자 수험생 무료 지원…안전한 시험길 만든다 - 수능 당일 특별교통수단 우선 배정·무료 운행 - 동반 보호자도 함께 이동 가능…귀가까지 지원
  • 기사등록 2025-11-05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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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세종시 내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무료 운영하고, 시험장까지 우선 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세종시 내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무료 운영한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무료운행 대상은 세종누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콜센터(1899-9042)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교통공사는 수험생의 안정적인 이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험 당일 차량 우선 배정과 무료 탑승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이나 보호자와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요청 시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도 지원한다. 이는 이동 제약으로 인한 시험 당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험장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르는 데 누리콜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콜 운영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공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는 현재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33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 중이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이동 취약계층의 일상 접근권 확대를 주요 복지 정책으로 설정하고, 이동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수능 특별 지원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는 조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해에도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운송 실적을 늘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해왔으며, 이번 수능 특별운행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행정 실천의 일환이다. 수능을 앞두고 긴장 속에 시험장을 향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안정감을 더하는 지원으로 평가된다.


세종시 누리콜의 수능날 무료 특별 운행은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와 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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