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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으로 이웃 고립 막는다…대평동 고독사 예방 캠페인 - 대평동 지사협, 주민 참여형 고독사 예방 활동 전개 - 착한가게 3곳에 현판 전달…지역 나눔 확산 -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기사등록 2025-12-17 10:09:26
  • 기사수정 2025-12-17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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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대평동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대평동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는 이날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열고 지역 내 주민 참여를 통한 위기 가구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평동 상가와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징후를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요령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웃 돌봄 방법을 안내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주변의 변화를 인지하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협의체는 대평동 소재 신규 착한가게인 세종샤브샤브, 파리바게뜨 세종대평점, 강남세종한방병원 등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정기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참여 사업장이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 지원부터 정서 돌봄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착한가게에 새롭게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지사협의 이번 캠페인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은 지역 구성원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상 속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이 지역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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