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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부시장 “7일 공청회, 행정수도특별법 전기돼야” - 국토위 7일 입법공청회…위헌 논란 법리 검토 분수령 - 세종시 “특별법 제정 실질 진전 기대” - 책사랑 축제·낙화축제 안전관리와 국비 확보도 당부
  • 기사등록 2026-05-06 15:08:32
  • 기사수정 2026-05-06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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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6일 시청 간부회의에서 7일 국회 입법공청회를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의 실질적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장면을 시각화한 이미지. 이 부시장은 오는 7일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입법공청회와 주요 현안 대응 방향에 대해 발언하며 “이번 공청회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실질적 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7일 국회에서 열리는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입법공청회를 앞두고 법안 제정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공청회가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은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위헌성 여부와 법리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며 추가 논의 절차를 밟게 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입법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공청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헌법적 쟁점과 입법 타당성을 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법안 통과 여부는 국회 논의와 여야 협의, 법리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시는 공청회 대응 논리와 후속 입법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지역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 ‘세종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책과 한글, 문화예술을 결합한 행사로 독립서점 참여 북페어와 북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16일에는 세종호수공원에서 ‘2026 세종 낙화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불교낙화법보존회,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세종시 무형유산인 세종불교낙화법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낙화 연출은 호수공원 일대 여러 지점에서 진행돼 관람객 분산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낙화축제 특성상 불꽃 흩날림에 따른 화재 예방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살수 작업, 안전 울타리 설치, 관람 동선 관리 등 현장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응도 강조했다. 그는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조기에 접촉하고,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국비 확보는 중앙부처와의 사전 교감과 신뢰 형성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특별법 논의가 다시 국회 공론장에 오르는 가운데 세종시의 과제는 법리적 설득과 정치적 공감대 확산이다. 동시에 대규모 지역행사의 안전 개최와 국비 확보 대응까지 맞물리면서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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