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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단 장병들,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서 호국정신 되새겨 - 호국보훈의 달 맞아 장병 150여 명 현장 역사교육 참여 - 김종서 장군의 국토수호 정신과 북방 개척 업적 체험 - 세종시, 역사교육 프로그램 확대 통해 활용도 제고 추진
  • 기사등록 2026-06-10 10:46:38
  • 기사수정 2026-06-10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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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부터 10일까지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에서 육군 32사단 대호부대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종서 장군의 국토수호 정신과 북방 개척 업적을 배우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에서 육군 32사단 대호부대 장병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육군 32사단 대호부대 장병들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을 찾아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현장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선 초기 북방 경영을 이끈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통해 장병들의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2사단 대호부대가 주관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병 150여 명은 세종시기념물 제2호인 김종서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선배 무인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김종서 장군의 생애와 북방 4군 6진 개척 과정, 국토 수호 업적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종서 장군이 추진한 북방 개척과 국방 활동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교육에 앞서 묘역 주변 예초 작업과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원활한 현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00여 년 전 북방 개척을 통해 영토 주권 확립에 기여한 김종서 장군의 도전정신과 애국심이 오늘날 장병들에게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은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역사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만4,477㎡ 규모로 조성된 세종시 대표 호국 역사공간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군 장병과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등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의 역사·문화적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병들이 역사 현장에서 선조들의 국토수호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의 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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