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 모범사례 행복도시에서 배운다… 개발도상국 공무원, 행복도시 방문
18개 공무원 30명 대상 건설현황 설명, 현장투어 실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견학하기 위한 외국인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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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4교(1)사진 |

▲ 금강4교(2)사진

▲ 행복도시 현장투어 주요 동선

▲ 아프리카, 중동 등 18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행복청 제공

▲ 아프리카, 중동 등 18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행복청 제공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행정중심복합도시 1단계 개발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도시의 모습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하기 위해 각국의 공무원들이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아프리카․중동 등 18개 개발도상국 공무원(약 30명)이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복도시의 계획 수립과 건설관리 체계를 비롯해 각종 선진적인 도시개발 기법을 간접적으로 습득하고, `국가 행정도시´로의 건설 경험(노하우, know-how)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현황 및 주요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도시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했으며, 이어 첫마을과 세종호수공원 등 주요 현장 견학과 함께 질의답변(Q&A) 시간을 가졌다.
행복도시 밀마루전망대 방문객 집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 712명, 2013년에 952명, 지난해 1,107명이 행복도시를 찾았다.
방문객은 각국의 주한외국대사와 장·차관(터키, 중국, 사우디 등), 국회의원(볼리비아) 등 고위급 인사부터 도시계획·교통·환경 등 도시건설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담당자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대규모 도시계획 과제(프로젝트) 추진의 치밀함과 국가 정책적·재정적 지원, 정부세종청사·국립세종도서관 등 우수한 건축물 등에 대해 놀라움과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행복청 유근호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