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문화도시 조성 위한 문화특화전략 마련
행복청-쥬스컴퍼니․한국문화기획학교, 행복도시 문화특화 마케팅 전략개발 연구용역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문화특화 마케팅 전략 개발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내용물) 발굴 및 상설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행복도시를 글로벌(국제적인)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위한 특화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행복청은 도시 문화 특화를 위해 도시여건을 분석, 수요조사, 사례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방안을 도출한 뒤 행복도시 세종을 대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축제 및 문화프로그램 발굴, 이를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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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행복도시 세종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그램(안)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구진은 중국 양슈호에서 공연되는 `인상유삼저´와 태국 방콕의 푸켓 상설디너쇼, 프랑스 뿌와띠에의 멀티미디어쇼 사례를 들면서 이러한 유형의 세계적인 대규모 공연이 행복도시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개발돼야 행복도시가 실질적인 문화도시로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 추진 가능하거나 추후 건립되는 시설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시의 대표 공연과 축제 등 문화프로그램(안)이 마련되면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와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역할 분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재석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도시에 적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프로그램이나 콘텐츠 등이 제시되면 세종시와 협의해 도시개발 단계에서 반영될 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상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