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중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세종자유학기제
중 1학년 2730명, 425개 진로체험처에서 꿈 일군다
체험과 독서로 동기유발, 자기주도학습력 강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늘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꿈꾸는 중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2016학년도 세종자유학기제´의 운영 계획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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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6일 오늘 10시 에 자유학기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는 모습 |
학생들이 시험과 경쟁으로부터 벗어나, 한 학기동안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는 학교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밝히며 시험부담에서 벗어나게 되자 수업이 달라졌고, 학생들은 협동학습과정에서 친구를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선생님은 학생 한명 한명의 꿈과 끼를 보살피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지난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발 앞서 전면 시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3년간 조치원여자중학교가, 2014년도부터 2년간 조치원중학교가 각각 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2015년도에는 15개교가 희망학교를 운영함으로써 17개 중학교 전체가 전면시행에 대비하였다.
중학교 교원(590명) 1인당 평균 5.05시간 / 누적인원 1057명이고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세종시 인근 203개의 실질 진로체험처를 확보하였으며, 교육부에서 제공하여 관내 학교가 활용 가능한 222개를 포함, 총 425개의 체험처가 마련돼 관내 학생들이 충분한 진로체험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에 세종시교육청으로 등록된 체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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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공공기관 |
교육기관 |
민간기업 |
청소년‧ 시민단체 |
개인사업장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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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처수 |
98 |
20 |
59 |
18 |
8 |
203 |
교육부에서 주관한「전국 자유학기제 수기」에서 조치원여중 학생들이 전국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로 이어졌으며, 4개교 17명의 교사와 2개 협업기관이 우수사례 창출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학교인 조치원여중은 전국적인 우수학교로 손꼽히고 있어, 지난 1월 15일에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방문한 현장간담회에서 타시도 교육청에 우수사례를 발표한바 있다.
자유학기제 추진 계획으로 2016학년도에 세종시교육청은 3.1자로 개교하는 소담중학교를 포함하여 총 18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된다.
이중 17개 학교는 1-2학기에, 1개 학교(두루중)는 1-1학기에 운영하며, 오전 교과활동과 더불어 오후에는 학교별로 170~187시간의 자유학기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학교들에는 2,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학교 규모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수업에서 생활지도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만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함으로 전국공모를 통해 우수교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
소규모학교 7교(연동중, 연서중, 금호중, 전의중, 부강중, 장기중, 소담중)는 학생중심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공동교육과정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과 독서기반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면에서 체험과 독서의 학습연계성을 분명히 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평가, 형성평가를 통해 영어, 수학 등의 기초‧기본학력을 관리하고,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자유학기제가 추구하는 새로운 학습방법과 자녀의 꿈과 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그 특성상 학부모의 평균연령이 타지역에 비해 낮고,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훌륭한 재능을 가진 학부모님들이 많은 편이라 학부모님들의 수업 참관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 있는 학부모의 교육참여시스템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손잡고 8차시 주제선택프로그램인[PBL(Project Based Learning(프로젝트기반 학습)] 자유학기제 경제교육프로그램`푸드코트를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융합수업, 토론학습, 프로젝트수업 등 학생참여중심 수업이 일반학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진로탐색활동과 진로체험활동 등은 일반학기와의 체계성을 갖추어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반복 거론되는 부실한 학기말 학사운영은 자유학기제 우수프로그램들을 활용해 꿈끼 탐색주간으로 운영하여 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이 입시와 경쟁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과 끼를 찾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성적이 아닌 꿈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학부모님들께서도 시험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넓은 시야로 미래를 조망하면서 자녀의 꿈과 끼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