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중, 우리는 민간 외교 사절단이에요
2016 인터네셔널데이(한일 문화교류) 운영으로 우리는 글로벌 리더
연동중 학생들이 지난 11일 한일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국립 에히메대학교 학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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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동중학교 학생들과 일본 국립 에히메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일 인터네셔널데이(한일 문화교류)를 실시한 가운데 교과연계 수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


연동중학교(교장 정회택)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기 위해 한일 문화교류를 기획하고 `2016년 인터네셔널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에히메대학교에서 특수교육, 영어교육, 국어교육을 전공한 대학생 4명과 연동중 전교생 42명이 학교 교과와 일본의 문화 소개 및 연계활동을 함께 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동중 1학년 학생들은 과학교과 `지권의 변화´ 단원에서 일본 화산과 지진의 영향 및 대처방법을 연계했다. 2학년에서는 역사과목 `삼국과 가야의 대외교류´ 단원과 일본 고대문화 형성 및 당시의 한일문화교류를 다뤘다.
3학년은 영어 `세계시민교육´ 단원에서 다른 문화권 이해 및 우리나라 문화소개와 연계했다. 이와 별도로 전교생이 체육교과의 필드형 활동으로 양국의 전통놀이체험을 했고, 방과후 일본어반에서는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를 함께 했다.
이은주 학생(3학년)은 “실제 일본인과 만나서 영어시간에 영어로 대화하면서 수업해 신기했다”면서, “함께 일본과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우리 전통을 소개하면서 민간외교관이 된 거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회택 교장은 “이번 한일문화교류는 우리학생들을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첫 단추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한일문화교류 등 다른 문화권과 접촉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