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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반곡동에 백미 50포 기탁…"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500㎏(50포/10㎏)을 전달했다.연동면에 위치한 황룡사는 연동면 옛 지역이 현재 반곡동 관할지인 합강동, 다솜동, 용호동이었던 것을 인연으로 이번 쌀 기부를 하게 됐다.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집현동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준오 반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선보스님과 황룡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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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맡았습니다.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그 때문인지 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에 대한애정이 상당히 각별했습니다.피어스 브로스넌의 부인인 카산드라 해리스는1991년 12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들도모두 입양하여 친자녀와 차별 없이키웠다고 합니다.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지금의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를 만나 재혼하여,두 아들을 낳은 브로스 피어스넌은 여전히모든 가족들을 사랑하는 남편이고아버지였습니다.그런데 킬리 쉐이 스미스는 출산 이후 급격히살이 쪄서 심각한 비만 체형이 되었습니다.이 모습을 파파라치들이 사진으로 찍어대중에게 흥밋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과거 모델처럼 멋진 몸매를 가진 그녀가뚱뚱해진 것이, 마치 고소하다는 듯이 악플을 달자피어스 브로스넌이 그 사람들에게일침을 날렸습니다."아내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누가 수술도 제안했지만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내 눈에는 그녀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입니다.과거에는 그녀의 외모뿐만 아니라그 사람의 됨됨이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는데,지금은 내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사랑하고 있습니다.나는 그녀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그녀의 사랑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계속 노력할 것입니다."사랑한다면, 고된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사랑한다면, 자신감도 더해집니다.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집니다.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집니다.오늘도 사랑하십시오.참마음으로, 영원할 것처럼,열심히, 진실하게...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탕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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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초등 인기 래퍼 차노을 학생, 소외계층에 사랑의 꿀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근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학생이 지난 14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차노을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조회수 1,500만 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보인 차노을 군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차노을 군과 부친은 이런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조치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꿀 60세트를 기부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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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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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니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가져보세요,48年生 변화나 결과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요.72年生 많이 버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어떻게 쓸모 있게 잘 썼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좋아요84年生 혼자 힘으로 일을 이루려고 하면 이루더라도 더딜 것이니 힘을 빌려 함께 하세요. 96年生 꿈을 버리지 않고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현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제의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소띠37年生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61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탓하고 받아 들여요85年生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는 날이니 친해도 상대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마세요 97年生 맡겨진 일이 힘들더라도 마음을 굳게 먹고 끝까지 해결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09年生 마감기한이 있는 업무의 경우 타당한 이유가 있으니 꼭 지키도록 해요호랑이띠38年生 자존심과 고집은 접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50年生 여유로움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입니다.62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요.74年生 하는 일에 뜻을 두는 것은 좋으나 앞에 나서기 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86年生 금전운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니 계획한 일에만 돈을 지출하는 것이 좋습니다.98年生 금전면에서 상황만 볼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것이 좋아요 토끼띠39年生 다른 사람 일에 간섭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남의 일에 나서지 마세요. 51年生 여럿 사람들과 합심하여 일을 하게 되면 더욱 능률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63年生 작은 일에 연연해 말고 조금 눈을 크게 떠서 먼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좋아요 75年生 기대치를 평소보다 높게 잡아 실행하게 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7年生 일을 할 때에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99年生 명확히 호감을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와 마음이 잘 통하는 날일 수 있습니다.용띠40年生 주변 사람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고 지내야 인간관계의 발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52年生 최대한 중심을 잡고 나가야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흔들리지 않습니다.64年生 일에 대해 걱정이나 불안한 마음은 내려놓고 목표한 곳으로 향해 노력해 가세요.76年生 하고자 하는 일에 결심을 했다면 자신이 생각한 방향대로 밀고 나가 봐요.88年生 오늘은 본인 할 일을 절대 남에게 미루지 않도록 해야 하는 날입니다.00年生 어부지리로 이득을 취하고도 많은 욕심을 부리게 되면 화를 불러 오게 될 것입니다.뱀띠41年生 어설픈 조언이나 충고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세요.53年生 금전운이 평소보다 멀리 있는듯하니 허리띠를 바짝 조여매야 하는 날입니다.65年生 사소한 말이라도 좋은 말을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77年生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많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89年生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 기대한다면 욕심일 수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 봐요.01年生 겸손하고 예의바른 자세를 취한다면 많은 귀인이 다가올 것입니다.말띠42年生 오늘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54年生 단순한 일이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다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날입니다.66年生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것보다는 내실을 다져 가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78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한 날이니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90年生 물은 한 번 엎질러지면 담을 수가 없으니 처음부터 신중하게 일을 처리해야 돼요02年生 혼자서 고민을 해결하기보다 가까운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유리해요양띠43年生 일보다 취미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눈을 돌려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55年生 오늘은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날일 수 있습니다.67年生 하는 일이 될 듯 될듯하면서 잘 풀리지 않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날입니다. 79年生 나서서 큰소리를 치지 말고 스스로 머리를 숙여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좋습니다.91年生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면 후회를 하거나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03年生 학업과 관련하여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지금 보충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도 확실히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날입니다.56年生 몸으로 하는 일보다 자료들을 수집해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날입니다. 68年生 여러 번의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 지치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서 재도전해 보세요80年生 실패 없는 성공은 쉽지 않은 일이니 실패에 너무 기죽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92年生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보다는 오늘은 가볍게 하나의 일만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04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해야 되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닭띠45年生 걱정거리를 만들지 않으려면 가까운 사람들과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신경 써요57年生 하는 일이 방해를 받거나 정체가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면 풀릴 것입니다.69年生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나 얘기는 경청하되 따르는 것은 주관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81年生 실력을 인정받더라도 아는 척하거나 설치지 않는 것이 스스로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93年生 오늘 준비한 계획이 있다면 가까운 친구들에게 알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05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2시입니다.개띠46年生 인간 관계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취미를 가져 보는 것이 즐거운 날들이 될 것입니다.58年生 아무런 걱정 없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조용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70年生 순간의 방심이 화근을 몰고 올 수 있어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철저하게 해야 돼요.82年生 의욕만 내세워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함께 페이스를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94年生 하는 일을 그만두고 싶더라도 심호흡을 크게 해 참는 것이 좋아요.06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4시 15분입니다.돼지띠47年生 힘들게 하는 근심거리는 때가 되면 자연히 해결될 것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59年生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보다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들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71年生 변화의 마음이 다가 오더라도 잘 다스려 감당해 내면 뜻밖의 찬스를 잡을 것입니다 83年生 오늘 하루는 의욕이 넘치더라도 자제하고 진중한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95年生 만나왔던 사람들 중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07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사람은 50대 아주머니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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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사전청약 제도 34개월 만에 또 폐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공분양 사전청약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 속에 결국 2년 10개월 만에 폐지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이하 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 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착공 이후 시행하는 본청약보다 앞서 시행되는 제도이다. 사전청약 공급 이후 문화재 발굴, 맹꽁이 등 법정 보호종 발견, 기반시설 설치 지연 등 장애 요소 발생 시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사전청약 제도는 이명박 정부 시절 도입과 폐지를 거쳐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 안정화를 명분으로 재도입됐지만 착공 후 문화재 발굴, 보호종 발견, 공사 중지 등으로 인한 본 청약이 늦어지면서 오히려 자잿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오히려 본 청약 시에는 집값이 폭등하는 역효과를 생산하면서 유명무실한 정책으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을 더는 시행하지 않고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한다. 다만,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기존 사전청약 단지에서 본청약 지연으로 인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사전청약 시행단지의 사업추진 일정을 조기에 통보하여 사전청약 당첨자의 원활한 주거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LH는 그간 본청약 1~2개월 전에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를 안내했으나, 앞으로는 지연 발생 시 예상 지연 기간 및 사유 등을 투명하고 빠르게 안내하여 사전청약 당첨자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주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우선 ’24년 하반기에 본청약이 예정된 사전청약 시행단지부터 사업추진 상황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해당단지 당첨자에게 사업추진 일정(지연 여부 포함)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현재 ’24.9~10월 본청약 예정단지 중 7개 단지에서 사업 지연이 확인되었고, 해당단지 당첨자에게는 ’24.5월 중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한다. 아울러 LH는 본청약 지연으로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임시 주거를 안내하는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아직 본청약이 시행되지 않은 사전청약 단지 중 본청약이 6개월 이상 장기 지연되는 경우, LH는 본청약 계약체결 시 계약금 비율을 일부 조정(예: 10%→5%)하여 이를 잔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중도금 납부 횟수도 축소 조정(예: 2회→1회)하며, 지연 사업 단지가 중도금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신혼가구 등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적극적으로 전세 임대를 추천·안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사전청약 사업 단지의 지연 여부 및 사유가 확인되면 사업 추진상 장애 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LH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단계별 사업 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의 제도적 한계를 고려해 ’24년부터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사업 단지에서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관련 사실을 미리 알려 사전청약 당첨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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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원 300명 대상 '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시는 14일 여민실에서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열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원격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알서포트’의 신동형 전략기획 팀장은 ▲생성형 AI 트렌드 ▲클로드3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말씀자료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다.특히 특강 참석자 수가 예상을 초과하면서 AI 활용에 대한 공직자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유태호 사무관은 “과거 인터넷, 한글·엑셀 도입 때와 같이 AI시대 흐름에 동행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AI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교육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선 직원에게는 챗GPT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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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세종시진로교육원, 대입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 대학은 서울대·공주대·한양대 3곳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했다.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대입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신뢰가 갔다”며 “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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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되었다.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자,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였으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공습 경보 훈련 해제 후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부서장과 담당자 등이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모여 위기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 학사 운영계획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위치적 특성상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전에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민방위 대피 훈련 동영상 자료, 홍보물, 가정통신문 등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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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형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4일 대전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대전시 서구청,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털부처꽃, 두메부추 등 토종 야생화 6,400여 그루 심기 ▲토종 야생화와 꿀벌, 그리고 생태복원을 주제로 한 교육 ▲노루벌적십자생태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류광수 이사장은 “전국 공·사립수목원이 함께하는 ESG사업 발굴을 통해 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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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작은도서관에 도서 360권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CC세종공장이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기증 도서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5년 이내 출판물로 구성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도서 기증 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며 “특정 계층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소정면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기부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세종공장은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2019년부터 2,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 시트 등을 함께 지원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KCC의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고 주민들은 양질의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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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지금,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을 방문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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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 U 대회, 담양 대나무 축제로…"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보를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을 찾았다. 대나무 천국 담양에서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 시작해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지난해 63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를 활용한 조각·체험·놀이 등 많은 프로그램과 여러 종류의 공연까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전국의 지역행사와 축제 현장을 누비며 홍보 발품을 팔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어깨띠를 두른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대회를 소개하며 리플릿 등을 나눠주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대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에서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예전에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대회를 잘 안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오늘 처음 들었는데 많이 알려져 성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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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14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0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이 의장은 먼저 주요 의정활동으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연구모임, ▲대학캠퍼스유치 특위,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의 대표단 접견,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등을 비롯한 의원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과 주요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먼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유인호 위원장(운영위)이번 정례회에서 운영위원회는 의원 연구모임 추가등록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조례·규칙안 등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의 활동(2024년 6월30일자로 종료)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의회사무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2023회계연도 세출예산 현액 104억 5,309만 원 중 예산현액 대비 95.4% 집행, 집행 잔액 5억 558만 원) 심사를 통해 집행잔액에 대한 미집행 사유와 계획된 사업의 예산 집행 정도, 예산의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 차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할 계획이다.◆임채성 위원장(행복위)행정복지 위원회는 5월 21일과 2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청‧직속기관‧읍면동 등 41개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과정에서 부당한 사항이 없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행정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이현정 위원장(산건위)제89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5.21~5.22)와 ▴집행기관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5.31.~6.10)하고, ▴17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6.17)를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세종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투입으로 계획한 성과는 충분히 얻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시민을 대변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행 예정인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4개 국, 1개 직속기관, 5개 사업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6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서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여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특히, 주택‧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집행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으로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처리는 과감하게 지적하고 시민의 삶에 와닿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되, 잘된 부분은 적극 권장하여,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신일 위원장(교안위)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 소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2건 심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등을 예비심사하고 6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청취할 예정이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기정예산 1조 1,062억 원 대비 571억 원(5.2%)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액 편성·제출)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현옥 위원장(예결특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27일 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1조 1,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 원, 결산상 잉여금 604억 원), 5월 28일 세종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2조 4,130억 원, 세출 결산액 2조 1,631억 원, 결산상 잉여금 2,499억 원)을 심사하고, 6월 19일은 교육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571억 원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변동 없음)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4대 시의회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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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키르기즈공화국, 지방정부 간 협력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키르기즈공화국은 인구 690만 명 규모의 나라로,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 이식쿨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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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시범 운영…7개월간 시범교육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1일 정원전문관리사 입교식을 시작으로 ‘2024년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되는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은 정원분야 중급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시범교육에서는 교육과정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표준교재를 개발한다.수강생 40명은 이달 초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정원소재·조성·관리·운영 등 정원분야 20개 과목(3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한수정 이유미 사업이사는 “이번 교육생 모집과정을 통해 정원분야 전문교육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 며 “내년에 개원하게 될 한국정원문화원에서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정은 올해 말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에 제곱미터 규모로,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정원문화원에서는 정원문화 활성화 및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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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도사 파견 등의 여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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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TF) 50여 명은 5월 1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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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GKL휠체어펜싱팀 5관왕 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연고지 세종)이 5관왕을 달성했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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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힐링걷기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愛)마켓’을 개최한다.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보람애(愛)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