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시와 연구기관, 지방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의 육성을 통해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지역산업 현황 및 산업육성 방안’을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발제에 나섰다.윤석무 단장은 세종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격차 미래 신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인 양자 분야에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단장은 “세종시는 인구, GRDP,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윤 단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 자원과 산업 기반이 취약한 세종시는 양자기술과 같은 퀀텀 점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두 번째 주제인 ‘세종시 장기발전 전략’에서는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이 발제를 통해 세종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우선 세종시 여건으로 행정수도이자 고품격 명품 도시로 이미지를 갖추고 거주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미래 비전은 전문인력을 육성·공급하는 ‘인재의 도시’에 있다면서 전문인력을 수도권과 동남권, 서남권으로 공급하는 공급기지로 성장시키려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세부 시행과제로 청년층 전문인력에 대한 장기 주택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공실 점포를 스타트업 사무실로 전환시켜 창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세션별 발제에 이어서는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산업 육성 방안과 장기 발전 전략을 다듬는 과정도 진행됐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종내일포럼을 통해 산업, 도시행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세종시 미래산업과 장기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최적의 비즈니스 도시 세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점점 구체화해 나가야 하는 자족기능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내일포럼을 지속 개최해 시정 현안과 미래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윤석춘 세종시 로컬푸드과장과 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청양군청을 방문해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를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병인 농업정책과 팀장은 “세종시의 재정 확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고향 청양군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교차 기부를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충남 청양 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세종시에서는 청양군의 고추가루, 구기자차, 장류, 청국장, 꿀의 선호가 높았고 청양군에서는 세종시의 싱싱세종쌀, 기름세트, 도라지배즙, 조치원복숭아 실속팩, 한우 국거리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선 기자
-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뜸초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10일까지 운영) ▲교사 축하공연 ▲학부모 선물 나눔 ▲교육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아침맞이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최교진 교육감이 으뜸초 교직원과 함께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자랑스러운 으뜸초를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그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으뜸초 학생 개개인 모두가 특별한 학교가 되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은 내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에 취약 구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연기면 복지문화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열었다.시는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제비마을 행복누림터’는 사업비 총 2억 9,000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9,000만 원)을 들여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와 관련된 지원을 꾸준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대전시, 올해도 기업유치 신바람, 산단 입주 기업 속속 확보…2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유성구 신성산단에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은 ▲군사용 다기능 감시카메라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글로벌시스템스(대표 박승국)이 있고,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디자인 및 인쇄 전문업체인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회장 김상배)가 이전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이전 투자하는 기업은 5G 광통신소자(광트랜시버) 연구개발 업체인 (주)에스제이(대표 김명운)이며, 유성구 둔곡산단으로 이전 투자하는 기업은 ▲태양광 컬러 유리 속 코팅액(BIPV) 연구개발 업체 ㈜디엔에프신소재(대표 김현기)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다”라면서 “대전에 투자하는 기업에 공급할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7개 기업 대표들도 “서구평촌, 대전, 장대산단 순으로 분양 예정인 산단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많은 영업이익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여 대전 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이향순 기자
-
이순열 의장, 세종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세종보 재가동 강행한 현 정부에 유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논평을 통해 환경부를 상대로 세종보 가동 중단과 철거를 요구했다.이는 환경부가 2023년 11월 29일 세종보 정비 방침을 결정한 후 22대 총선 직후인 5월 소수력발전 가동을 현재 목전에 둔 상황에 있는 바 이에 이순열 의원은 우려를 금치 못해 논평을 내고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순열 의장의 논평자료에 의하면 2011년 8월 수자원공사가 밝힌내용에 따르면 세종보는 24시간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지어진 시설이다. 초당 13만 톤 물 유입을 전제로 연간 1200만kw 발전량까지 계산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1만 명이 동시에 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기라는 홍보도 진행됐다.하지만 준공 1년 만인 2013년부터 매년 유압실린더 등의 고장이 반복됐다. 심지어 2016년 한 해에만 5번의 고장과 기름유출 사고까지 발생했다.그렇게 땜질식 운영과 고장을 반복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수문을 열고, 이후 환경실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세종보 철거를 최종 결정했다. 보 가동으로 인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각종 조류와 어패류가 사라지는 환경파괴를 시민과 언론이 목도한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감사원 결과를 이유로 보 재가동을 강행했다. 감사원은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결정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 위원 구성 과정과 경제성 평가 방식을 문제로 지적했던 것으로 환경파괴와 수질오염, 인체 피해 등 환경 문제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낸 것이 아니다. 즉 면죄부가 아니다.물 관리를 비롯해 자연 및 생태 환경 업무를 주관하는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보 재가동에 따른 환경파괴와 수질오염, 강에서 발생하는 녹조(남세균)/적조와 그에 따른 식수‧농수 활용 시 유해 물질 잔류 문제, 수질오염이 인근 강 주변 공원 이용자와 아파트 주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나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환경부는 환경보호와 생태 환경 유지를 위해 4대강 유역환경청을 두고 있다.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ㆍ추진, 사전 환경성검토ㆍ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자연생태계 보호, 상수원 오염 행위 및 오염 우심 지역 감시ㆍ단속, 환경질 측정망 설치ㆍ운영 및 평가 등이 환경부의 주요 업무다.금강 세종보 설치와 가동에 따른 수질 변화와 악화 상태, 다양한 환경 피해로 인한 인체 유해성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특히 녹조 에어로졸로 인해 주변 농작물을 포함해 동‧식물에서 성분이 얼마나 검출되는지 가동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의혹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 그런 선행 노력과 조치 후 가동 여부를 논해도 늦지 않고 문제 될 게 전혀 없다.세종 소수력발전소 바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바비큐장(캠핑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X게임장, 야구장, 자전거 교육장, 무궁화공원,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된 상태다. 상시 가동 시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차라리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해 환경오염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이라도 최소한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혹여 대통령이나 세종시장의 공약 때문에 졸속 강행한다면 환경부와 현 정부가 세종시민과 국민을 상대로 직무유기를 넘어 기만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과 다름없다. 이순열 의장은 "한화진 장관은 부처 수장으로서 또 전공 학자로서 양심에 따라 행동하길 바란다" "이미 세종보는 녹조 발생과 물이끼, 악취와 소음으로 시민 민원이 폭증한 선례가 있다" "세종보 가동 후 기존 발생한 문제가 재연된다면 준엄한 시민의 평가가 뒤이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이순열 의장은 끝으로 "세종시 도시설계 당시 부족한 유량을 이유로 친수 시설 필요성이 제기된 건 사실이다. 유량 자체가 적어 물을 가둘 시설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했음에도 소수력발전소가 들어선 게 문제의 발단" 이라고 말했다.또한, "세종보 철거를 주장하는 근본 이유는 상시 가동이 불가피한 엉뚱한 시설물(수력발전소)이 문제로 지적된다면서 녹조 등 환경오염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 구조물로 설계하지 못한 게 탈이다. ‘보’ 가동에 따른 전력 생산과 전기 판매 부수입 때문에 보 가동과 영구 담수가 불가피하기에 도시 미관을 위한 시설이라고 하기에도 적절치 않다" 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제라도 환경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민심에 화답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 이행을 이유로 또는 지역 단체장의 생색 내기용 졸속 사업을 핑계로 편익과 부수입을 이유로 세종보가 졸속으로 가동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란다" 라고 이순열 의장은 역설했다. 권혁선 기자
-
흰 코끼리 선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흰 코끼리 선물고대 태국에서는 왕이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선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태국에서 흰 코끼리는 신성한 존재의 화신이자행운의 화신으로 여겨져 왔습니다.그래서 왕으로부터 흰 코끼리를 받는 것은엄청난 영예이자 총애의 표시였습니다.하지만 흰 코끼리를 선물하는 것은왕이 신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미묘한 메시지가숨겨져 있었습니다.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흰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흰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막대한 유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결국 많은 돈과 특별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결과적으로 흰 코끼리를 소유하는 것은축복보다는 큰 부담이 될 수있었습니다.영예와 총애로 여겨진 흰 코끼리 선물은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여 귀중한 자산을 관리하고유지할 수 있는 신하의 능력을 시험하는것이기도 합니다.프랑스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입니다.높은 지위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훌륭하고 자비롭게 행동해야 할 도덕적인 의무를뜻하는 것입니다.물질적 풍요와 번영만 좇기보다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의 무게를 인식하며사는 것이 중요합니다.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소유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연기면 복지문화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의 복지문화활동 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시는 3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열었다.시는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제비마을 행복누림터’는 사업비 총 2억 9,000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9,000만 원)을 들여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특히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시는 주민 생활편의 생활 거점 공간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와 관련된 지원을 꾸준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3일 충북지회 회의실에서 충북지회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에 나선 장일상 회장은 “불법개설기관의 폐해로부터 소비자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지 선언을 통해 ▲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적극 지지 ▲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의 신속한 통과 촉구 ▲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사나 약사의 명의만 빌려 불법으로 의료기관‧약국을 개설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해 특사경 도입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4년간 불법개설기관에 부당하게 지급된 진료비가 3조 4천억 원에 달하며, 현재 단속체계 보완을 위해서는 불법개설 단속에 특화된 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사경이 도입 될 경우, 불법개설기관으로부터 지켜낸 건강보험 재원이 국민의 간병비와 응급‧필수의료 등에 사용되고, 전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해 왔다. 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정춘숙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4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였으나, 아직까지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속심사로 계류 중인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지속적으로 소비자‧시민단체와 상호 협력하여, 특사경 도입지지 선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세종시는 미래도시의 이상적인 모델을 ‘정원 속 도시’로 설정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포함된 정원도시 로드맵을 2023년 10월에 발표했다.또한, 세종시는 후속조치로써 국가가 인정하는 국제규모의 박람회로 행사의 품격을 제고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이어서 지난해 12월,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으며 올해 2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4월, 기재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이번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최민호 시장은 “이제 박람회 개최까지 2년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올해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 9월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유채꽃 만개한 조천변 들꽃정원으로 오세요"… 2.7㏊ 조천 들꽃정원 유채꽃 만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변 일원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앞서 조치원읍은 지난 2월 조천변 2.7㏊ 부지에 들꽃정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유채 종자를 파종·관리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안식처가 됐던 조천 들꽃정원은 올해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많은 분이 노란색 유채꽃이 만발한 조천변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천 들꽃정원이 세종시 100대 마을정원 중 시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1.0㎞ 구간 왕복 2차선 확포장공사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졌다.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해당 도로는 고운동과 장군면 및 공주를 잇는 이면도로로, 취락지역으로 보행인구가 많은 데 비해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이에 따라 시는 장군면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대교선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이번 대교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에 준공된 대교선 외에도 연기면 수산리에 쌍수선(연장 0.4㎞), 전동면 청송리 봉청선(연장 0.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권혁선 기자
-
최민호 시장, 102번째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집 방문…"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적극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과 3일 각각 세종시청직장(충녕)어린이집, 조치원 동화나라어린이집, 죽림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어린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보육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개선점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원아들과 함께 샌드아트, 꽃꽂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원아들을 격려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세종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전동면 단독주택서 화재발생…"82세 남성 전신 2도 화상 입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2일 오후 세종시 전동면 보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누출(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집 안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천장에서 일부 불꽃이 발견되어 화재진압 및 가스밸브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세종소방본부는 밝혔다.가스누출(폭발)로 추정되는 이번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82세의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는 5,689천원(부동산 5,512천원, 동산 177천원)으로 나타났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권혁선 기자
-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주위 일이나 남에게는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48年生 공과 사의 일을 잘 구분하여 일을 처리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60年生 대인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지출도 많아질 수 있는 날입니다72年生 자신의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84年生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안정된 자리를 잡게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아요96年生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천천히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8年生 인간 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하루이니 차츰 차츰 알아보도록 해요.소띠37年生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49年生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세요. 61年生 나의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날이지만 무리하면 탈이 날 수 있어 욕심은 버려요73年生 여러 가지 상황이 자신의 운에 이롭게 작용하는 하루입니다.85年生 분에 넘치는 일은 피하고 일을 오버하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97年生 마음 드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09年生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답니다.호랑이띠38年生 주변 사람들과 어울릴수록 활기가 넘치고 즐거운 일들이 생기는 날입니다.50年生 다른 사람의 실수를 나무라지 말고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는 아량을 보여주세요.62年生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74年生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마음이 동하더라도 참아야 합니다.86年生 한 번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고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98年生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토끼띠39年生 의욕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 몸이 축 늘어지는 날이니 휴식을 취하세요51年生 주변의 변화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시간을 끌며 사태를 지켜봐요.63年生 열심히 노력해 온 일의 성과를 얻게 되는 날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75年生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로 약간 힘겹다고 느껴지더라도 더 힘을 내세요87年生 자리만 지킨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99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더라도 꼭 해야 하는 일들은 하고 휴식을 취해야 됩니다.용띠40年生 크게 움직이는 것보다 세밀하게 움직이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52年生 배우자가 건강상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이니 많은 보살핌을 해야 되는 날입니다.64年生 인내와 뚝심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니 원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하세요. 76年生 업무 협조가 서로 원활하지 않고 다른 의견으로 일의 진전이 없는 날입니다.88年生 주변 사람들과 시비나 다툼은 피하고 유연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00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라도 상황에 순응하며 따르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뱀띠41年生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53年生 무리하게 일을 벌이거나 안되는 일에 집착 말고 조용히 때를 기다려야 좋아요.65年生 하는 일이 무리가 따르더라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7年生 재운의 변화가 많은 날로 속전속결로 치고 빠지는 움직임이 필요한 날입니다89年生 섣부르게 판단해 결정하게 되면 화를 부를 수 있어 꼼꼼하게 생각해 움직여요 01年生 상대가 있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기 쉬우니 많이 신경을 쓰야 하는 날입니다. 말띠42年生 매사에 얻으려고 하지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나눔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54年生 주변으로부터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행동 하나에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66年生 물건하나를 사더라도 필요한 것인지 생각하고 잘 따져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78年生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날로 미심쩍은 일은 확인하도록 하세요.90年生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잘 따져보고 과도한 소비는 피할 때입니다.02年生 마음이 급하더라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준비해 계획을 세워 움직이세요.양띠43年生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55年生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저절로 해소될 수 있으니 기다려 봐요. 67年生 사람들에게 마음을 효과적으로 알리게 되어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되는 날입니다.79年生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생각으로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해요.91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03年生 한 순간의 선택이 자신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으니 편한 길보다 정도를 택하세요원숭이띠44年生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하면 트러블이 일어날 것입니다.56年生 쥐나 용띠와 함께하면 합이 좋으니 일석이조와 같은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68年生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이 좋아야 기분이 깔끔한 법이니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80年生 괜찮은 운이니 일을 할 때 망설여질 때에는 승부수를 던져 보는 것도 좋아요.92年生 새로운 사람과는 연애뿐 아니라 일과도 균형을 맞춰 나가야 오래 갈 것입니다.04年生 얘기 속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만남을 많이 가져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닭띠45年生 어렵고 힘든 일도 사라지고 반가운 사람이나 기다린 소식이 날아오는 날입니다.57年生 마음을 잘 다스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69年生 변심한 상대 때문에 힘들어도 차분히 생각을 전해 보고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81年生 내 생각을 상대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이롭습니다. 93年生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인기가 상승하는 날이니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05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띠는 개띠입니다. 참고해 봐요.개띠46年生 생각이 확고하더라도 주변 얘기에 귀를 기울여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8年生 모르는 것이 있다면 후배에게 배워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두는 것이 좋아요70年生 겉으로 보이기에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예의를 갖추세요 82年生 돈을 어디에 쓸지 미리 정해 놓는 것이 수입과 지출에 있어 유리해요.94年生 즉흥적으로 판단하여 움직이는 것보다 준비하고 계획하여 움직여야 좋습니다.06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코디는 린넨 바지와 흰 셔츠일 것입니다.돼지띠47年生 평소에 잘 두었던 물건도 필요할 때 찾으면 없으니 사용 후 제자리에 두세요.59年生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처럼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날입니다.71年生 자신만의 의견만 주장하지 말고 대화를 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83年生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95年生 힘든 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져 다툴 수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07年生 자신에게 돌아오는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져요. 권혁선 기자
-
세종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세종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개장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시민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였고,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맨발걷기 교육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공단은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을 활용·개선을 위해 공사비용 절감과 공사기간을 최소화하였고, 자체 인력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약 5,000만원의 비용으로 맨발 산책길을 조성하였다.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은 중앙공원 입구에 조성하여 대중교통과 도보를 통한 접근성이 좋으며, 사업량은 길이 530m, 폭 1.5m~2m이며 마사토 60%와 황토 40%를 적절히 배합하여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또한, 맨발 산책길의 구성은 일직선 길이 아닌 동서남북 다양한 길과 주변에 소나무 및 맥문동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공간을 구성하여 솔숲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을 시작으로 세종 호수·중앙공원 내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공원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이어주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진 것으로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웨어러블캠),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경찰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브리핑을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현재 박람회 개최 준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미래도시의 이상적인 모델을 ‘정원 속 도시’로 설정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포함된 정원도시 로드맵을 2023년 10월에 발표했다.또한, 세종시는 후속조치로써 국가가 인정하는 국제규모의 박람회로 행사의 품격을 제고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지난해 12월,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으며 올해 2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4월, 기재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다만,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 방안 구체화라는 조건이 제시됐다. 세종시는 ’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 등에서 펼쳐지며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안면도 꽃지공원, 수목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국비 반영비율은 정책성 등급조사를 거쳐 기재부의 최종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으로, 세종시는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는 박람회 준비의 세부적인 지침이 될 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를 앞두고 있어, 마무리되는 대로 홍보자료 배포, 설명회 등 여러 경로로 시민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후속 조치는 정원 및 임시주차장 조성, 화훼 연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우선 추진 사항의 실시설계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정원 조성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수준 높은 정원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출범에 대해서 조직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이후,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세종문화관광재단 내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여 추진 중이며 그동안 조례 및 재단 정관 개정, 조직위 규정안 제정 준비, 법률자문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과 인원은 전체 1국 2본부 11개팀 총 70명으로, 시기 및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제 박람회 개최까지 2년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올해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 9월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
-
-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
-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
-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
-
-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