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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율적 내부통제’ 연수로 청렴 행정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월 5일 본청 대강당에서 간부·부서장·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이해’ 연수를 실시해 공직자 스스로 업무 위험을 점검하고 부정과 행정 오류를 예방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세종시교육청은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와 행정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감사 이전 단계에서 공직자 스스로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예방 시스템을 내재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교육청은 자율적 내부통제의 목표를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두고, 관련 제도를 실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세종시교육청의 자율적 내부통제는 크게 K-에듀파인(클린재정) 시스템 활용, 자기진단제도 운영, 투명한 정보공개 등 세 분야로 구성된다. K-에듀파인 시스템은 회계처리 과정에서 행정착오나 위험 징후 발생 시 자동 경보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오류 방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자기진단제도는 인사, 업무추진비, 개인정보보호, 정보공개, 보조금 등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연 2회 자체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사용 내역 공개 등 투명한 정보공개 체계 유지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교육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연수에는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운 교수가 초청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자기 검증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운 교수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장치”라며,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실천할 때 비리와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제도의 취지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호열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각 부서가 스스로 운영·통제하는 제도이므로 부서장부터 실무자까지 모두의 책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에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이며,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직원 자율 중심의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가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제도 정착과 지속적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공기관 운영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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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늘봄학교, 2025 성과 공유…방과후·돌봄 품질 고도화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월 4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운영, 공간조성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11월 4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되짚고, 현장의 의견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구연희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종형 늘봄학교는 학교 내 설치된 ‘늘봄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 수요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습·돌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운영, 전용 공간 조성 등 운영 범위가 확대된 점이 주요 특징이다.성과공유회에서는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늘봄공간 조성 사례 ▲민원 대응 및 운영 과정 사례 등 현장에서 추진된 성과가 발표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운영 경험을 반영해 2026학년도 방과후 및 돌봄 시스템의 안정성과 내실화를 강화하는 전략 논의로 이어졌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가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교육·문화·체험이 결합되는 미래형 학교 모델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주희 행정국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늘봄지원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학년도 성과와 과제를 함께 점검하고, 2026학년도에는 한층 더 고도화된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늘봄학교 운영을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세종형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후·돌봄 확장을 넘어 미래교육 모델 구축이라는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했다.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협력해 학생 성장과 학부모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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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고 N.vision팀,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창의적 안전 아이디어 빛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학생 창업팀 ‘N.vision’이 지난 10월 30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서 호신용 키링 제품 ‘하루지기’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세종여고 특성화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N.vision팀(황현지, 김혜빈, 김하늘, 한민지)은 실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하루지기’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우리들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하루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키링형 호신용 아이템으로 기획되었다. 팀원들은 아이디어 도출 단계부터 시장조사, 발표 기획,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표 청소년 창업 경진 행사로, 전국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 경쟁을 펼쳤다. N.vision팀은 발표와 기획력, 실용성,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 과정에서 팀의 문제 해결 접근방식과 실제 활용 가능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N.vision팀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 ‘홍익메이커랜드’와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과 고교, 청소년센터 간 협력 기반 창업 지원 사례를 만든 점도 주목을 받았다.팀장 황현지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세종여고 선생님들과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도진, 팀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이경훈 세종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 문제 해결로 발전시킨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여고 특성화계열은 경영사무과 및 e-비즈니스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 창업 기반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무 능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학교가 추진 중인 ‘창의·실무·공감’ 융합형 직업교육 모델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이 지역 사회 속에서 확장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세종여고 N.vision팀의 이번 성과는 학교 중심의 직업교육이 지역 협력과 결합할 때 청소년 창업 역량이 현실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들의 창의성이 공동체 안전 가치로 발전한 이번 사례는 지역 청소년 창업 생태계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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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겨울 방학 ‘늘봄캠프’ 지역 협력 강화…배움의 생태계 확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11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9개 지역 기관과 함께 ‘2025 기관 연계 늘봄캠프 공동워크숍’을 열고,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겨울방학 캠프 운영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3일 ‘2025 기관 연계 늘봄캠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겨울방학 늘봄캠프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운영된 늘봄캠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등 1~2학년 학생 발달 특성에 맞춘 기관별 전문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겨울 프로그램 방향을 논의했다.지난 여름 진행된 늘봄캠프는 국책연구기관 연구원과 기관 소속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숲‧생태’, ‘과학‧발명’, ‘미래’, ‘지역’, ‘꿈’, ‘약속’ 등을 주제로 체험형 수업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지역 안에서 배움과 체험을 쌓으며 방학 기간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참여 학생과 교사, 기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한 기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늘봄캠프가 운영되어 각 기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기관 연계 늘봄캠프는 기관과 교육청, 학교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 기회를 넓힌 뜻깊은 사례”라며 “기관이 가진 전문성이 교육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향후 학교지원본부는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종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한다는 전략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학 등과의 협력 기반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늘봄캠프 협력 확대는 단순 돌봄을 넘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 세종형 공교육 모델이 앞으로 어떤 발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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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막…AI 시대 미래교육 비전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막하고,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해 AI 시대 교육 방향과 창의융합 역량을 체험·확인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세종시교육청이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세종교육을 대표하는 융합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과 융합교육의 접점을 보여줬다.행사장에는 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미래 교육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05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수학·과학·정보 기반 체험뿐 아니라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창의 융합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 학생들은 탐구 기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제12회 수학구조물대회’와 ‘2025 세종과학경진대회·전국과학대회’ 수상작이 공개됐다. 학생들이 탐구 과정에서 도출한 성과가 시민들과 공유되며 지역 사회 과학문화 확산과 STEM 학습 관심 증대에 기여했다.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창의융합교육축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교육 환경을 반영한 행사”라며 “AI와 첨단기술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는 음악적 사고력과 같은 창의적 사고”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의 학생들은 이 축제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필요성을 새롭게 느끼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인공지능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창의력”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30일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는 ‘수포자도 인공지능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 속에서 AI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조언했다. 31일에는 KAIST 서용석 교수가 ‘대전환시대, 미래를 여는 인재와 교육’을 주제로 미래 인재상과 교육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공연마당에서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댄스·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과 과학, 정보기술이 융합된 무대가 구성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한편 31일에는 KAIST 서용석 교수 강연과 학생 대상 마술 공연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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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1월 18일 세종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제4회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열고,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안내한다.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8일 세종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생 멘토단 ‘세종우리누리’가 참여해, 자녀 진로·진학 준비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육 봉사단체다. 201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세종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과 멘토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의는 실제 대입 과정을 경험한 멘토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첫 강연은 세종우리누리 명예 대표 정중연 씨가 맡는다. 정 씨는 ‘십 대의 공식: ‘정량’을 넘어 ‘역량’으로’를 주제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등 세 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학생부 기반 진로·진학 준비 방향을 안내한다. 이어 현 세종우리누리 대표인 장동휘 씨는 ‘보여주는 독서에서 드러나는 독서로’를 주제로 수능과 내신, 학생부종합전형과 연결되는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예약 및 신청 – 진학프로그램’ 메뉴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등록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최근 대입제도가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변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이 적용됨에 따라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2학년과 2028학년도 입시 대상 고등학교 1학년, 중학생 학부모까지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우리누리가 대입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본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적시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이 학부모와 함께 학생의 성장과 진학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세종교육청은 지역 청년 멘토 자원을 활용한 학부모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입 환경 변화 속에서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중심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학부모·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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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초, ‘꿈꾸는 마술 상자’ 공연으로 어린이 창의·자신감 높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감성초등학교는 10월 29일 세종시 감성초 강당에서 감성초병설유치원과 세종시 정희어린이집·새뜸유치원 등 7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생을 초청해 참여형 마술공연 ‘꿈꾸는 마술 상자’를 개최하고, 공연 후 사물놀이·AR운동·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감성초등학교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도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성교육 실천에 나섰다. 감성초는 29일 학교 강당에서 ‘꿈꾸는 마술 상자’ 공연을 열어 감성초병설유치원 원아는 물론 정희어린이집, 새뜸유치원 등 세종시 내 유·아동기관 7곳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 원아와 초등학생 등 다수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함께 즐겼다.행사는 ‘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마술과 스토리텔링 마술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마술사와 직접 소통하고 공연에 참여하며 관람자에서 ‘공연의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학교 측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도전과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시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마술 공연 이후에는 사물놀이 체험, AR 기반 신체활동, 축구 등 스포츠 활동에 이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즉흥적 놀이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교육 연계를 경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음교육 관점에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명숙 감성초 교장은 “이번 공연과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문화·체육·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감성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한편 감성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학교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감성초는 이번 참여형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적 참여와 감성 성장을 촉진하며 유·초 연계 교육의 모델을 보여줬다. 향후 신입생 설명회 등 교육 커뮤니티 확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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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직원, 뮤지컬 ‘김종욱 찾기’서 내일의 토니상 꿈을 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창작진과 배우가 참여한 ‘2025 세종예술온(ON)학교 온아카데미 오픈콘서트’를 개최해,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세종예술온(ON)학교 온아카데미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픈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교직원들이 전문 예술인과 함께 공연과 대화를 나누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예술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음악감독 정명진과 배우 문준혁, 김도현, 이지혜가 참여했다. 정 음악감독은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너의 독립을 선포하라’, ‘마이 버킷리스트’, ‘총각네 야채가게’, ‘달가림’, ‘능소전’ 등 무대 작업을 통해 한국 뮤지컬만의 감성과 색깔을 고민해왔다”고 소개했다. 배우들 역시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예술인의 삶을 조명하다 ▲예술인이 함께한 작품을 보고 듣다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듣다 ▲예술인에게 묻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진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대표 넘버 10여 곡을 직접 들려주며 탁월한 무대 매너와 감성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끌어냈다. 관람 교사들은 “공연 속 감정과 예술적 메시지를 직접 느끼니 학생 교육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출연진은 자신들이 예술의 길을 택하게 된 배경에 학교예술교육 경험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배우는 “음악실에서 처음 마주한 무대 경험이 인생을 바꿔놓았다”며 “학생들에게도 그런 기회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에 접하고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언젠가 토니상 수상 무대에서 한국 작품이 해피엔딩을 노래하는 시대가 온다면, 그 출발점은 학교예술교육일 것”이라며 “세종시 학생들이 예술을 체험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술 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은 결국 학교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이번 오픈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사들이 예술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미래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기반 예술교육과 전문 예술인과의 만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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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육 해법, 세종에서 찾는다…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이 10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열고,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과학·수학·정보 기반의 체험과 전시, 강연,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세종교육의 혁신 의지를 드러냈다.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가 올해로 7번째를 맞아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2019년 첫 회 이후 세종교육의 대표 융합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를 주제로 운영됐다. 개막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체험 공간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학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축제의 체험마당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05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수학·과학·정보 기반 체험뿐만 아니라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융합형 탐구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전시마당에서는 ‘제12회 수학구조물대회 수상작’, ‘2025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 수상작’ 등이 공개됐다. 학생들의 탐구 과정과 창의적 결과물이 시민들과 공유되며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개막식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창의융합교육 축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시대적인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사”라며 “지금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등이 사회의 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데, 획기적인 이런 전환의 시대에 정말 필요한 역량 중 하나가 음악적 사고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의 융합 교육 주제는 생각을 현실로 꿈꿀 미래다. 인류의 역사가 번져갈 수 있었던 것은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라며 “세종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런 축제 현장에서 자신의 잠재력이나 호기심을 발견할 수도 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수학 정보와 관련한 공부의 필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오늘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창의융합교육축제가 열려 더욱 뜻깊다”라며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인공지능도 삶 깊숙이 들어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창의력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작은 생각 하나, 사소한 몸짓 하나에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그는 “우리 의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세종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강연마당에는 오늘 오후 3시에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가 참여해 ‘수포자도 인공지능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AI 기초 개념을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내일 31일에는 KAIST 서용석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과 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 체제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공연마당에서는 세종예술고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댄스·마술 등 학생 주도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은 예술과 과학, 정보가 어우러진 융합 교육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종필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창의와 융합의 정신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유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학·과학·정보 등 미래 핵심 교육 분야 지원을 강화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단순한 학교 행사를 넘어 학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라며 “학생들이 배우고 즐기며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31일 오후 3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한편 내일 31일은 공연마당으로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마술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강연마당에서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교수의 대전환시대, 미래를 여는 인재와 교육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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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아람두리’로 학급 관계회복… 학교폭력 예방 효과 입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위(Wee)·아람센터가 2025년 11월까지 학교폭력 피해 또는 징후가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관계회복과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급 내 관계 갈등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위(Wee)·아람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또는 징후가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급을 방문해 맞춤형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운영 3년 차를 맞으며 참여 학급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프로그램 운영 학급은 2023년 12학급(249명)에서 2024년 66학급(1,456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72학급(1,4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2026학년도에는 80학급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참여 확대는 학교현장의 높은 수요와 프로그램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상담 과정은 학급별 위기 요인을 진단해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춤동작 치료 ▲미술매체 활용 ▲보드게임 활동 ▲협력놀이 등 다양한 상호작용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협동 경험을 통해 갈등 해결 능력을 키운다. 실제로 참여 학생들은 “처음엔 어색했는데 점점 친해졌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만족도 조사에서도 프로그램 효과가 확인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초등 44학급 747명 대상 만족도는 평균 4.3점(5점 만점), 중등 11학급 248명은 4.1점을 기록했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관계 회복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또한 위기 학생 조기 발견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담임교사와 협력해 위(Wee)·아람센터로 연계하여 전문적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1학기에는 4명의 정서 위기 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발견돼 적절한 심리 상담을 받았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아람두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성 형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2026학년도에는 더 많은 학급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인력과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은 갈등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는 점에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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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교사 마음돌봄 연수 마무리…“예술로 쉬고 다시 교실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5 교사의 자기돌봄을 위한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해,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과 번아웃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원의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5 교사의 자기돌봄을 위한 표현예술 체험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원 요청을 반영해 기획된 ‘교원이 제안하는 직무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기술 습득이 아닌 교사 개인의 마음과 삶에 집중한 점에서 차별화됐다.연수는 총 5회기 15시간의 집합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초·중등 교원 18명이 참여했다. 커리큘럼은 ▲교사 삶과 당면 과제 이해 ▲내적 자원 개발 ▲교직 중 경험한 상처 치유 ▲교직의 가치 재발견 ▲글쓰기·예술 표현을 통한 자기 성찰 등으로 구성돼 강의·체험·성찰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참여 교원들은 미술·몸활동·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 기법을 활용해 감정을 탐색하고 내적 회복력을 높였다. 한 교원은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교원은 “예술로 나를 위로하고 다시 교실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감정 소진과 번아웃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이 자기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 건강한 교직 생활 형성, 학생과의 긍정적 상호작용 촉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교사의 정서 회복이 곧 학생 이해와 지도 역량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원 지원 차원의 새로운 시도라는 의미가 강조된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교사’를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지도, 학습지도뿐 아니라 교사의 삶과 마음에 집중하는 연수를 확대해 교사의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철학 아래, 학교 현장의 회복과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요구 기반의 연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건강이 교육의 질과 학생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교육원이 교직의 본질과 교사 삶에 초점을 둔 연수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교사 회복이 곧 학생 성장’이라는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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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대동초,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 ‘종합 1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세우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자의 헌신, 학부모의 응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세종 육상 명문학교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60m, 100m, 200m, 800m 달리기 등 트랙 종목은 물론 400m 계주(릴레이),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필드 전 종목에서도 고르게 입상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이로써 조치원대동초는 학교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세종 육상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특히 5학년 양지은 학생은 100m 종목에서 13.32초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양 학생은 훈련 기간 동안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집중력을 보여, 지도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또한 6학년 민혜리 학생은 멀리뛰기 종목에서 4.23m를 기록,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민 학생은 “훈련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연습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학생들을 지도한 최아람 운동부지도자는 “아이들이 매일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경안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 운동부 지도자의 헌신, 학부모들의 응원이 하나로 모여 종합 1위라는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 행복이 살아 있는 학교’에서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조치원대동초는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협력과 도전의 의미를 실천하며 학교 체육의 모범을 보였다.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는 세종 교육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안겼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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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0월 2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교사와 보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통합 방향을 모색했다.행사는 ‘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적 결합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며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체계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과제와 실천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공론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비전과 지표를 구체화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부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론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교사·보육인력·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강화해, 세종의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모든 영유아의 학습권과 돌봄권을 아우르는 세종형 포용교육체제 구축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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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리더십… 세종 초등 자치리더, 청남대에서 민주적 첫걸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9일 충북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초등학생 자치리더 28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초등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민주적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리더십’의 첫걸음을 내딛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대행 구연희)은 29일 충북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초등학생 자치리더를 대상으로 ‘2025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초등 리더십 캠프(이하 한울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초등학생 28명과 학생자치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주관한 첫 리더십 캠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울’은 세종시 초·중·고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로,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품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뜻을 지닌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며 민주적 리더십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함께 배우고, 함께 이끄는 따뜻한 리더십’을 주제로 ▲청소년 리더십 특강 ▲공동체 리더십 프로그램 ▲학교별 자치활동 공유 ▲청남대 탐방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리더십 특강에서는 ‘책임감 있는 리더, 소통하고 경청하는 리더,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리더’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민주적 리더십의 본질을 강조했다.이어진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공유 시간에는 학교 환경 개선 캠페인, 또래 상담활동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각 학교 대표들은 자신들의 자치활동을 소개하며, 더 나은 학생자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마지막으로 청남대 탐방에서는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한 주요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공공의 책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됐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리더는 혼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들의 생각을 잘 듣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친구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종필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한울 초등 리더십 캠프는 세종의 어린 리더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민주적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초등학생 자치리더들이 ‘경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리더십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자치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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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유치원, 장군산 숲에서 ‘자연이 교실이 되는 배움’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가득유치원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군산 숲 놀이터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열고, 유아·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숲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 속 배움의 가치를 공유했다.가득유치원은 ‘행복 가득 유치원, 자연 닮은 아이들’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유아가 자연 속에서 자율적으로 놀이하고 탐색하며 성장하는 생태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공개수업은 이러한 교육 철학을 학부모와 나누고,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공개수업은 장군산의 숲 환경을 교실로 삼아 연령별로 3일간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뭇잎, 열매, 솔방울 등 자연 재료를 탐색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꼈고, 부모와 친구와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수업 참관이 아닌, 유아가 주체가 되고 학부모가 동반자로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 현장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교사들은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숲 놀이에 참여해 ‘놀이 속 배움’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위해 가득유치원은 사전 협의회와 교사 연수, 안전 교육, 학부모 안내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공개수업 이후에는 학부모 의견과 교사 평가를 반영해 교육과정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가득유치원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배우며, 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경험을 통해 ‘배움이 곧 삶’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되새겼다.염경애 원장은 “이번 공개수업은 아이가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숲 생태교육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가득유치원의 이번 숲 생태교육 공개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교육’ 현장을 보여줬다. 자연이 교실이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이 같은 교육 방식은 앞으로도 세종시 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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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5 연수·특별한 감동의 날’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10월 28일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개최하고 교사와 학교의 연수 운영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로 성장하는 교사,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세종교육원은 이번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배움의 성과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이룬 실천적 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는 1부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와 2부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로 구성되어 현장 중심의 사례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1부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직무연수 이수자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성장 경험을 발표했다. 세종이음학교 윤세련 교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연수, 현장에 적용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접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총 10개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사 개인의 전문성 신장과 실천적 성장 과정을 생생히 전달했다.2부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세종교육원의 특색사업인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경험이 발표됐다. 올해는 학교공동체형 6개교, 주제중심형 6개교 등 총 12개 학교가 참여했다. 고운유치원 교사 지혜의 ‘계절로 느끼는 생태놀이’, 소담중학교 고정아 교사의 ‘함께 성장하는 수업, 함께 커가는 교사’, 산울중학교 강현돌 교사의 ‘초중통합학교 교사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져 교사와 학교의 자율적 성장 과정을 보여줬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출연진이 함께한 특별 강연 및 공연 ‘나를 찾아가는 성장이야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전달되며,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실천한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수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 연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사 개인의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학교 단위의 자율적 성장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연수로 성장하는 교사,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라는 구호처럼, 배움과 실천을 잇는 교육문화가 세종 교육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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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 무대에 선 세종…오카야마서 교육연대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카야마와 도쿄에서 열린 제14차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RCE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국제적 네트워크 속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UNU-IAS)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공식 인증받으며,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 속에서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 거점으로 발돋움했다.이번 일본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실무진과 관내 유·초·중등학교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교원 등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RCE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흐름을 파악하고 세종형 교육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재구상: 20년간의 실천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제14차 글로벌 RCE 컨퍼런스는 오카야마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세계 각국의 RCE 회원기관이 참석해 지역 기반의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지역자원 순환, 시민참여형 교육모델 등의 사례를 교류했다.세종연수단은 오카야마 시립 코야마중학교와 다이산후지타초등학교 등 유네스코 학교를 방문해 커뮤니티 스쿨 기반의 지역 연계형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학년별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일본형 ESD 모델을 실감할 수 있었다.도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에서는 자연과 문화, 평생학습을 조화시킨 지역교육 사례를 공유받으며, 학교교육이 지역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마니와시의 바이오매스 마을에서는 임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탐방하며, 재생에너지 활용이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체험했다.한편, 오카야마 기린 맥주 공장에서는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담수어 보호활동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세종연수단의 방문 소식이 일본 지역 언론에 보도되는 등 현지의 관심도 높았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 수업에서도 이러한 연계형 학습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병관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은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세계 속 다양한 교육현장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역에 대한 애정에서 출발해 세계와의 공존으로 나아가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형 ESD의 체계적 기반을 강화해 미래세대가 지역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일본 연수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국제적 비전과 지역 실천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세종형 ESD는 앞으로 학교와 지역, 그리고 세계를 잇는 교육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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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강사 일괄 모집… 학교 행정부담 줄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인위탁 강사 모집에 나선다. 교육청은 운영제안서 일괄 심사 방식을 도입해 강사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이하 학교지원본부)는 28일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위탁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학교별로 진행되던 강사 선발 절차를 통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강사로, 세종시교육청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운영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운영제안서 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 제출 시 프로그램 관련 경력과 자격증 등 심사에 반영될 증빙서류를 함께 등록해야 하며, 심사 결과는 12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모집 절차는 개별 학교별 심사에서 벗어나 학교지원본부가 일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강사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행정 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세종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강사 모집 및 심사를 중앙화함으로써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제안서 등록 절차나 평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10월 28일부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운영제안서 일괄 심사를 통해 강사 선발의 공정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에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방과후학교 행정 과중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강사 선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교육청은 향후에도 학교지원 행정을 강화해, 교사와 학생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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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 직원 화재대피훈련 실시… “서버실 화재 대응도 실전처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0월 28일 오후 2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버실 화재를 포함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자산 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중요문서 반출 절차 ▲응급환자 후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서버실 화재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서버실 내 전산장비와 정보자산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번 훈련에는 정보보안 담당자와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서버실 화재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시 정보시스템 중단에 따른 교육행정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점검했다.이주희 행정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명과 소중한 물적 자산, 그리고 동료를 지키는 힘은 평소의 준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과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단순한 형식적 행사로 끝내지 않고, 실제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훈련과 정보보안 강화 노력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육행정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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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초, 마을과 함께한 ‘2025 학교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5일 교내 운동장과 야외 교정에서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반곡초 학교축제’를 열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반곡초 학교축제는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마을축제’를 목표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만든 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반곡초 교직원, 학부모회, 학생회, 학생자율동아리를 비롯해 4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 반곡동 청소년자유공간,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학교행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인근 유·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돼, 지역 내 교육단체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마을교육축제’로 발전했다.‘가족 명랑운동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웃음과 응원을 나누었고, 학생자율동아리와 방과후학교가 마련한 ‘학생 꿈·끼 자랑’ 무대에서는 다양한 재능이 펼쳐졌다. 또 전문 예술인의 문화공연, 20여 개의 체험부스, ‘나플나플 플리마켓’ 중고물품 판매,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자유공간이 함께한 ‘나라사랑 한마당’과 ‘우리동네 풋살대회’, ‘먹거리 마당’까지 이어지며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신통방통 체험부스’에서 ‘뿅뿅 반곡 오락실’을 운영한 김준호 학생회장은 “체험부스를 준비하면서 설레고 떨렸지만,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반곡초 축제 화이팅!”이라고 말했다.임현진 학부모회장은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4회째인 축제를 준비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백영옥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부스와 공연 참여를 통해 스스로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 중심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반곡초등학교의 이번 축제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 주도성과 가족의 참여, 마을의 동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라는 반곡초의 교육 철학을 지역사회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