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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전국체전서 10개 종목 상위권 진입, 가능성 확인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1, 은메달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메달리스트로는 최형민(금메달), 황인혁(은메달),유기홍(은메달․동메달)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최형민 선수는 도로 개인독주 45k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인혁 선수는 1km 개인독주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나 안타깝게 2위에 그쳤다.
유기홍 선수는 40km 포인트레이스 부문과 개인도로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비록 메달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11개 출전종목에서 10개 종목이 고루 상위권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전국체전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선수들 뒤에서 숨은 조력자로서 선수 개인별 기량을 체크해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개인 및 팀워크를 만들어낸 최희동 감독의 역할이 빛났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올해 좋은 성적을 발판으로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을 위해 최 감독을 비롯한 중장거리, 단거리, 산악자전거 등 9명의 선수가 특별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인혁선수와 최형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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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이완섭 서산시장이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정진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태흠・이인제 의원을 만나고 윤상현・성완종・홍문표 의원실, 국토교통・해양수산・예산결산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대산항 조기 건설 ▲운산한우목장을 활용한 세계문화테마파크 조성 ▲공동 수산물판매장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차 포함되지 못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에 대해서는 대산공단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성 분석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어가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계없이 정책적 판단에 따라 고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중국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의 일부를 활용해 세계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 또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박찬우 제1차관과 이경옥 제2차관을 비롯한 각 실・국・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별교부세 및 총액인건비 관련 현안사항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정부의 대규모 사업 억제와 세출구조 조정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관된 공모사업이나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제적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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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계룡시청서 금강 해수유통 공감대형성 강연
나소열 서천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강 해수유통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 군수는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금강 하굿둑 문제점, 전북측 해수유통 반대 이유와 국토부·전북측 의견에 대한 대안 제시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위한 서천군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금강하구둑 조성으로 인한 금강의 생태환경 파괴로 환경피해를 조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및 해소방안인 해수유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나 군수는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하면서 “나를 비롯한 서천 군민들은 금강물이 반드시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계룡 시민들의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기원 계룡시장은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살리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강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금강으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서천군민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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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물가안정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가격동결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 13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위생기준을 강화 현지실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외식업 10개소와 세탁업과 미용업을 포함한 기타 서비스업 3개소를 재선정하여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자리잡아 옥외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땡길때면` 분식집 등은 가격 결정을 지역 평균가격 보다 낮추어 정할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업체로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가 소비자들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협약을 맺어 친절한 서비스를 유도하고, 10월 중 외식업종 9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세스코 위생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업․세탁업 등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룡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 13개소와 계룡사랑상품권 할인업소 41개소에 업소별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규격 20매씩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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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본격 돌입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해 산불없는 부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군내 만수산과 아미산 일원 등 19개소 1만60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고시해 폐쇄조치를 완료한 가운데 무량사 주변 등 10개소 총 연장 36.2km의 등산로에 대해서는 경보단계별로 폐쇄조치를 취해 입산객을 통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주요지점에 설치한 12개소의 산불감시 초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산불예방홍보용 깃발 등 720점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3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가 투입되는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고, 산림보호차량을 이용한 기동단속도 함께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을철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이 발생함을 명심하고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논밭두렁 폐기물 소각시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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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 설립 기공식 개최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0월 31일 오전 11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서 사회복무교육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창명 병무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등을 비롯한 관계기관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박창명 병무청장의 기념사, 각계인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파 점화를 기점으로 사회복무교육원 건립 공사가 비로소 시작됨을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은 공익근무요원에 대하여 지방병무청별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소양교육을 실시 해오던 기능을 통합하여 수행하게 되며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산17-1번지 일원의 약 97,000㎡(3만여 평)의 부지에 5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까지 건축 공사가 진행된다.
이 교육원은 연면적 27,000㎡(8천여 평) 규모로 전문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추어, 1일 최대 1,32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연간 약 3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사회복무교육원이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명실상부한 교육전문시설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보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이 건립되면 공익봉사자인 `나눔과 섬김의 청년리더´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보은지역 균형발전 지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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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시행
금산군은 토지소유자가 여러 사람으로 되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한 소유권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15년 5월 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법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 토지를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존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등 관련법 저촉으로 분할이 불가능해 토지이용 및 소유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행으로 개인이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하여 단독등기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으로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이다.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군 종합민원실에 신청하면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산군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열어 심의,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송부하게 된다.
금산군은 10월 현재 11필지의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받아서 10필지에 대하여 등기완료하여 3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1필지에 대하여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유토지분할 개시결정 공고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을 적극적 ․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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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봉사단, 오지마을 봉사 호응
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봉사단이 매월 2회씩 군내 오지마을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사랑나눔봉사단은 10개 기관·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6월부터 매월 2회씩 `1+3 사랑나눔의 날´을 지정해 군내 오지마을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봉사단의 경우 어르신 기초검사(혈당체크) 및 물리치료를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충남서부지사 봉사단은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기점검을 실시하고 형광등 교체부터 전선 교체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푸름이봉사단은 발마사지, 장항1001안경원은 안경무료점검 및 돋보기 증정, 송석클럽은 이혈요법, 수지침봉사단은 수지침봉사, 서천군정신보건센터는 어르신 정신건강체크 등 역할을 분담해 자원봉사를 실천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서림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문화공감예술단 대표 이정숙씨의 사회로 이루어지는 봉사한마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큰 위안이 되고 있으며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의 정성이 깃든 국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자원봉사를 함께한 한 마을의 이장은 “동네에 주민들이 많지 않아 웃을 일이 없는데 봉사도 하고, 함께 점심도 먹으니 사람이 좀 사는 것 같다”며 “우리 마을에 한 달에 한 번씩 잊지 않고 계속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지역 오지마을 중 1+3사랑나눔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해당 마을 이장이 서천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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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대산중서 학교폭력 예방 `우정벨´ 현판식 개최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지구대장 천인규)와 대산발전협의회(회장 김주호)는 30일 대산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정벨 전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정벨 설치는 학교폭력과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자는 대산지구대의 제안을 받은 대산발전협의회가 삼성토탈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삼성토탈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초・중・고교에 총53개의 우정벨을 설치했다.
학교 내 취약구역에 설치된 우정벨은 비상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교무실 또는 순찰자 무전기에 신호가 보내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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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중학교, 고구마 수확 나눔사랑 실천
한산중학교(교장 박정숙) 학생들이 지난 28일 한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학교 텃밭에 직접 심고 키운 고구마 4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고구마는 한산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지난 봄부터 텃밭에 직접 심고 가꿔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을 직접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체험으로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학생들이 정성껏 기른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 지역 공동체가 되살아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사무소에서는 학교에서 기탁한 고구마 50박스를 마을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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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여군협회장기 타기 체육대회 개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부여군협회장기 타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회는 종목은 배구, 게이트볼 등 2개 종목으로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가운데 개회식은 전원이 참석해 2개 종목을 통합 진행하고, 경기진행 및 폐회식은 각 종목별 가맹단체 주관으로 운영됐다.
배구대회는 군민체육관과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여 읍면대항의 우승은 은산면이, 준우승은 석성면이, 3위는 남면,구룡면이 차지하고, 직장부문에서는 우승은 백제초등학교가, 준우승은 은산초등학교가, 3위는 인삼창,부여군청이 차지했다.
또한, 게이트볼대회는 부여읍 게이트볼장에서 열려 내산면이 우승을, 부여읍이 준우승을, 규암면이 3위를 하여 체육동호인들간의 화합 한마당인 2013년도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용우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종목별 협회장기 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하여 여러 종목의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열리는 만큼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경기의 승패보다는 친목과 화합의 가치를 존중해 모두가 웃으며 힘차게 경기할 수 있는 체육 한마당 잔치가 되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결의를 모아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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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통장연합회와 도농교류 행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통장연합회 회원 40명을 초청, 굿뜨래 농산물과 부여군을 홍보하기 위한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회장 임기영) 주관으로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찬란한 백제문화와 부여의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토마토따기 체험 봉사활동과 10회 굿뜨래국화전시회와 백제문화단지 관람 등 풍성한 가을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홍해순 회장(서울 청담동 통장연합회장)은 “토마토따기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굿뜨래 농산물 생산과정을 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좋았고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향기로운 국화를 구경하며 백제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고 가을에 꼭 찾아오고 싶은 명소로 추천하였다.
센터 김동혁 지도사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에게 부여군의 우수농특산물과 백제문화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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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환경개선 의식홍보 캠페인 호응
태안군이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펼치고 있는 `환경개선 의식홍보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푸른태안21 추진협의회(회장 임효상)가 주관해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소재지 및 항포구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식물 줄이기 및 감축 요령 등을 홍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 만들기를 적극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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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 길우지 마을, 자전거길 4.8km, 목장산책길 3.7km 조성
태안의 한 시골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마을 둘레길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와 소통의 길로 거듭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길우지 마을(안면읍 중장4리)의 자전거길과 목장산책길 등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한 마을둘레길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길우지 마을은 보통 시골마을에 비해 면적이 넓은데다 마을중앙에 산(폐목장)이 위치해 있어 마을이 동서남북으로 나뉘어 주민 간 소통이 어려웠다.
그러던 중 2011년부터 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각종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이 실시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주민들은 마을 둘레길을 조성하게 됐다.
마을 둘레길은 길우지 마을에서 인근 지포지구 사기점 마을까지 마을안길을 이용해 조성한 4.8km의 자전거길과 폐목장을 이용해 만든 3.7km의 목장 산책길로 나눠져 있으며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오갈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주민들은 언제든지 길을 걸으며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목장 산책길은 20여년간 방치돼있던 폐목장을 활용해 만든 길로 멀리서 보면 이국적인 느낌과 초원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있어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이곳은 `태왕사신기´ 등 각종 사극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도 유명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근 중장4리장은 “농작업 안전모델 마을이 되면서 3년여 동안 둘레길을 조성해 오다 지난 15일 드디어 전 코스를 완성하게 됐다”며 “그동안 태풍으로 길이 망가진 적도 있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힘을 합해 이뤄놓은 소중한 길로 마을민간의 소통과 단합,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길우지 마을은 부부나 연인끼리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자전거와 노인들도 사용이 가능한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를 구입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추구해 나간다는 즐거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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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별공시지가 최우수기관 수상
금산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충남도에서 15개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체계적인 계획수립, 기관장의 업무관심도 및 추진의지,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노력, 이의신청처리 및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16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쳤다.
금산군은 용도지역 즉시 정비로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 기여 및 표준지조사를 감정평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다중모니터를 설치해 개별토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지가산정의 가장 중요한 토지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지가의 공신력을 높였다.
군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개별공시지가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이 신뢰하는 개별공시지가가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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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능기부운동 멘토링 멘토·멘티 봉사활동
서천군은 26일 멘토 24명, 멘티 33명, 직원 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의마을, 신시장, 터미널 주변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서천을 사랑하고 늘 받기만 하던 멘티들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그동안 군은 멘토·멘티 명랑운동회, 숲 생태 교육 등을 실시해 멘티가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멘티에게 교재 지원하고, 문화 관람 등을 통해 학습성취도 향상 및 인성 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군은 멘토에 대한 자질향상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 교육 및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교수법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멘토 중 상당수가 보육교사 및 방과 후 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멘토로 활동 중인 귀농인 이성일(서천읍 거주)씨는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우리 지역에 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 지역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랑 멘토링제는 결연된 멘토가 멘티와 최소한 주 1회 만남을 가져, 멘티에 대한 학습지도와 고민상담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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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통합방위태세 관련 강평보고회 개최
서천군은 28일 나소열 서천군수, 남삼현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서천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7연대장, 육군 제8361부대 1대대장, 각 읍‧면장 등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32사단 97연대 1대대 향토예비군 부대의 통합방위태세 관련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 향토예비군부대 정기감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는 1대대장 주관으로 50여분 간 강평보고를 통해 빈틈없는 향토방위를 위한 전투준비태세 유지 및 향토예비군 지원에 관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남삼현 행정부사단장은 군부대, 행정기관 관계자에 대해 표창하며 통합방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예비군 부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향방물자확보 등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나 군수는 향토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재해시 피해복구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군부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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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19구조대 발대식... `안전도시´ 기틀마련
계룡시는 28일 오후 2시 왕대리 계룡119안전센터에서 이기원 시장과 이재운 시의회의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4만 1천여 계룡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계룡119 구조대´는 안전센터내에 13명의 인력과 구조 공작차 1대 외에 기타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계룡시는 소방서 없이 119안전센터만 있어 화재 등 긴급구조상황 발생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재진압 등 구조구급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에 도움을 주신 충남도 관계자를 치하하고 구조대 개소로 보다 빠르고 신속한 구조체계를 갖춤으로써 안전한 계룡시가 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고 자축했다.
이어 “대실지구 개발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계룡소방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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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道지정문화재 '은농재' 기념물 확대 지정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96번지에 소재한 道지정문화재 `은농재´가 `사계고택´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기념물로 확대 지정된다.
`사계고택´은 조선중기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이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하며 말년을 보내던 조선 중기의 전통 건축물로 지난 18일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명칭이 변경되고 문화재 지정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 사랑채(은농재) 건물 1동(40㎡)만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던 것이 문간채과 안채 등 고택 전체(2,850㎡)가 기념물로 지정됐다.
그동안 `은농재´는 김장생 선생의 7대 후손인 김덕(金悳)의 호를 1990년 문화재 지정 당시 붙인 이름으로 명칭에 대한 논란이 있어 광산김씨 종중측에서 문화재 명칭 변경과 문화재 확대를 신청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계고택´의 지속적인 보수 정비를 통해 우리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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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8일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계룡시는 28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실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발전방안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보고를 시작으로 계룡시 여건과 전망, 타 자치단체 선진사례를 조사‧분석하여 특성있는 지방자치 구현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시가 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과 성공적인 지방자치 운영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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