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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조달청이 주관한 평가에서 2021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건수 우수기관으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이날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를 적극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전시는 올해 8월말 기준으로 59건 137억원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로 집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 물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한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서 대전시 회계과장은 "아직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없어 등록하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기업, 재기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종합쇼핑몰 이용 및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9월 30일 조달의 날로 지정해 공공조달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조달청에서는 조달의 날에 우수기관 표창과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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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4: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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