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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2행정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
  • 기사등록 2024-03-29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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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청이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사진-행복청 ]

기존 행정지원센터(어진동 소재, ‘14년 준공) 가동률은 현재 포화상태 이며,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증가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행정지원센터의 회의·행사 수요와 향후 행복도시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상 수요를 산정하고, 제2행정지원센터의 적정규모 및 공간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제2행정지원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지원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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