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합방위태세 확립 더욱 견고하게…'화랑훈련 세종·대전 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23-04-13 17:26:23
  • 기사수정 2023-04-13 17:44:4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3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세종·대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랑훈련 세종·대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13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세종·대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랑훈련 세종·대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예정인 ‘2023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화랑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훈련은 세종시와 대전시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날 발표회(세미나)는 화랑훈련에 대한 주제 발표,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2보병사단은 화랑훈련 실시계획 및 착안 사항, 세종경찰청은 경찰전력변화에 따른 작전 수행체계 발전방안, 세종시는 화랑훈련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화랑훈련 세미나를 통해 각 통합방위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화랑훈련 준비에 대한 방향 제시와 철저한 훈련준비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통합방위 기관별로 내실 있게 화랑훈련을 시행해 세종시가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軍)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13 17:26: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