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아이돌보미 60여 명과 함께 전북 전주에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들이 정서적 소진을 극복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전통문화 체험과 컬러테라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아이돌보미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년 촬영하는 모습. [사진-사회서비스원]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컬러테라피 교육이었다. 김유정 마음컬러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색이 인간의 감정과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각 아이돌보미가 자신에게 적합한 치유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돌보미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색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감정 정화와 자기돌봄의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가정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돌봄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 피로가 큰 직무"라며, "컬러테라피처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돌봄의 질과 종사자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주에서의 힐링여행은 아이돌보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돌봄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나아가 돌봄 서비스를 받는 가정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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