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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 원 초저금리 대출 -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통해 신청…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 - 창업 초기·임차 소상공인 등 경영 안정 기대
  • 기사등록 2025-09-30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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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0월 1일부터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을 지원하며, 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과 이차보전을 통해 2년간 실질 부담금리를 0.2∼1% 수준으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가 고금리 시대에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간 연 4% 이차보전 혜택을 적용해 실제 부담금리를 0.2%에서 최대 1%까지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실질적으로 영업 중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규모 창업주에게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신청은 10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자금이 특히 공실상가에 입점한 창업 기업이나 임차 소상공인,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금리 자금이 공급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운영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초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난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초저금리자금 지원은 고금리 대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하는 정책적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지역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은 곧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세종시 경제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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