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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1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건강한 노년 도시’ 다진다 - 11월 4일 세종시민체육관서 생활체육 한마당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등 진행 - 고령친화 정책 연계…“활력 있는 장수도시 기반 강화”
  • 기사등록 2025-11-04 13: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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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세종시민체육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세종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가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세종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세종시민체육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세종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1월 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 한마당이 개최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1월 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 한마당이 개최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왼쪽부터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김현옥 의원, 이순열 의원, 김충식 의원, 안신일 의원등이 참석한 생활체육 한마당.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1월 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한마당이 흥겹게 개최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세종시장이 표창장을 수상한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표창을 수상한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세종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체육관에는 지역 동호회 소속 어르신들이 모여 활기찬 응원 속에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실내 체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팀워크를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경쟁보다 건강, 소통, 참여에 가치를 둔 행사”라며 “생활체육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축사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라며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 체육·건강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했다. 최 시장은 “몸도 풀리시고 기분이 좋죠? 오늘 정말 뜻깊은 우리 어르신들 체육대회라 말이었습니다마는 체육대회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기분 좋게 하루 몸과 마음을 편히 하신다 놀고 가신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떻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시장은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여러분들께서 권위도 명예도 가족도 다 생각하시겠지만, 건강은 이번엔 그거 다 소용없는 거예요.”라며 어르신들에게 힘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한편, 화이팅은 우리말로 싸우자는 뜻이라며 우리는 화이팅 하지 말고 순수 우리말인 아리아리를 이용, 세종시의 어르신 여러분 다 함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세종시 어르신 아리아리 아리아리!”를 제창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뿐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라며 “어르신들께 활동과 참여의 폭을 더 넓혀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세종시가 추진 중인 고령친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세종시는 고령층 증가 속도에 대응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경로당 스마트운동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보급 ▲생활체육 지원 확대 ▲고령층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강화 ▲도심 보행환경 및 공공시설 접근성 개선 등 ‘활력 있는 장수도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활동적인 노년’과 ‘사회참여 확대’를 중점 가치로 삼아 체육·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또래들과 몸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삶이 훨씬 즐거워진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건강 상담 부스와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체력 상태 확인과 운동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체육 접근성 강화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복지기관 연계를 추진하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고령친화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생활 속 운동과 따뜻한 공동체가 만나며, 세종의 고령사회 대응 모델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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