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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관문 CTX 본격 추진…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해법 논의 - 황운하 의원, 29일 세종서 CTX·광역교통망 점검 토론회 개최 - 민자적격성 통과한 CTX, 비용·역간 거리·지자체 이해관계 등 과제 산적 -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 충청권 통합 교통전략 필요”
  • 기사등록 2025-11-28 15:56:09
  • 기사수정 2025-11-28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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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이 오는 29일 세종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권 광역철도(CTX) 민자적격성 통과 이후 사업 추진 방향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의 과제와 해법을 점검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이 오는 29 일 오후 2세종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수도 광역교통망 완성과 CTX 의 역할" 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사진-황운하 의원실]

황운하 국회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오후 2시 세종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수도 광역교통망 완성과 CTX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논의가 다시 추진되고, 충청권 광역철도(CTX)가 이달 초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만큼, 향후 사업 절차와 충청권 교통체계의 재편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황 의원은 “CTX는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첫 단추이자, 향후 전국 어디서든 수도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CTX뿐 아니라 충청권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정비가 필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 방향을 명확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CTX 추진 전략과 재정 조달 방식, 단계별 로드맵 등을 제시한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윤희일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 김도운 디트뉴스 본부장, 김길모 한국교원대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과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세종을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권의 교통 연결성 강화, 충청권 도시 간 이동의 효율성 개선, 환승체계 정비 등 생활권 기반의 교통 전략을 주요 논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CTX 개통 시 예상되는 이동시간 단축 효과, 도시 간 접근성 확대, 교통망 확충이 지역 균형발전에 미칠 파급력 등도 함께 검토한다.


토론에서는 사업비 증가 우려, 일부 구간의 역간 거리 조정 필요성, 대전·세종·충북 등 지자체 간 노선 이견, 환승체계 구축 비용과 수익성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논의될 전망이다. 민자사업 특성상 재원 조달의 안정성 확보, 중복노선 논란, 지역 간 이해관계 조정 등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편 CTX 사업은 이달 초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방향성을 정하는 이번 토론회 결과는 향후 사업 속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할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는 CTX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는 비용 문제, 노선 조정, 지자체 간 협력 과제 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며, 광역교통망 구축의 현실적 해법 마련이 향후 행정수도 시대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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