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4~5일 열리는 조치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2일 조치원읍 행사장 일대에서 단원 30여 명과 함께 시설물 안전상태와 인파 밀집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4~5일 열리는 조치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2일 조치원읍 행사장 일대에서 단원 30여 명과 함께 시설물 안전상태와 인파 밀집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조치원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주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연합회는 지난 2일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중심가로와 조천변 등 축제장 주변을 돌며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이동 동선과 현장 여건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점검은 봄꽃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맞물리면서 상춘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집중될 수 있는 구간과 행사장 주변 취약요소를 미리 살펴 혼잡 상황에 대비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재해 예방 활동을 맡아왔지만,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서는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축제 전 사전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사고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의미를 가진다.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시민들이 봄꽃 축제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챙기는 것이 우리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치원 봄꽃축제는 봄철 대표 지역행사로 많은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성패는 프로그램 못지않게 안전관리 수준에 달린 만큼, 행사 전 이뤄진 이번 현장 점검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