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13일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과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3일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과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13일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을 찾아 ‘봄철 공사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내 화기 작업 증가에 대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공정률 약 73%를 보이고 있으며 내부 마감과 설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소방본부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황,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기 취급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티 확산 위험에 대비해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와 잔불 확인 절차, 가연물 제거 상태, 방화포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작업 시작 전 작업자 위치와 소화기 비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인원 확인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모두가 안전 원칙 아래 자율적인 예방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컨설팅과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