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실포실 감자와 갓 구운 빵으로 이웃사랑 실천
- 달천동 주민자치위와 탄금초 나눔 봉사 -
충주지역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나눔의 손길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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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와 탄금초 나눔 봉사 감자와 갓 구운 빵으로 이웃사랑 실천 |
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24일 이른 새벽부터 텃밭에서 정성스레 키운 감자 수확에 나섰다.
위원들은 지난 3월 씨감자를 파종했고, 틈틈이 짬을 내 흙을 돋우고 김을 매며 정성을 보탰다.
감자를 캐는 동안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지만, 알알이 열린 굵은 감자를 수확하는 기쁨에 더위도 잊은 채 도란도란 농담도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수확한 감자 60박스(300kg)는 달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종욱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탄금초등학교(교장 전계현) 어린이적십자인 RCY 단원들이 25일 충주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었다.
단원들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반죽해 빵을 만들고 구워 포장했다.
만들어진 빵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이옥순 센터장)의 연계로 현대요양원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간식으로 전달됐다.
전태희 학생(6학년)은 “빵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