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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15년도)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감시현황 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15년도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법정 제 3종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냄) 매개 털진드기에 대한 감시결과를 `주간 건강과 질병´ 제9권 제28호(`16.07.07 발간)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 활순털진드기 (사진=보건복지부)
▲ 대잎털진드기 (사진=보건복지부)
▲ 털진드기 환경별 채집결과(사진=보건복지부)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질병으로, 주요 매개체로는 활순털진드기 및 대잎털진드기가 알려져 있다.

 

발생건수는 2011년에 5,151건, 2012년에 8,604건, 2013년에 10,365건 2014년에 8,130건, 2015년에 9,513건으로 기록되었다.

 

털진드기 감시는 전국 10개 지역(경기, 강원(2),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논, 밭, 수로, 초지 등에서 털진드기 채집기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9월에서 11월 총12주로 주별1회 조사하고 채집방법으로 털진드기 채집기로 이용해서 논, 밭, 수로, 초지등에서 채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조사결과, 전체 3,346개체의 털진드기 유충을 채집하여 털진드기 트랩지수(T.I.)는 16.7로써, 2013년(T.I.=34.1) 대비 0.5배 낮았으며, 2014년(T.I.=3.5) 대비 4.8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털진드기 트랩지수(T.I., Trap Index;전체 채집개체수/전체 트랩수)>

 

털진드기 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털진드기 산란기인 8월의 평균기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와 같은 결과분석을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감시 및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주간별 발생 양상은 42주차(10월 2주)부터 증가한 이후에 44주(10월 4주)에 최대 정점을 보인 후 점차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별로는 초지에서 전체 털진드기의 39.8%가 채집되었으며, 밭(35.1%), 논(13.4%) 및 수로(11.7%) 순서로 채집되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 환자발생 및 털진드기 발생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도에도 쯔쯔가무시증 유행시기 매개 털진드기 감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백 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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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8 14: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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