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증강´ 혜택을 즐기세요
프로스포츠 할인기간 3배 연장, 도서관 대출 한도 2배 확대, 휴가지 특별 공연 등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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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용두산공원 청춘마이크 공연(출처=문체부) |
7월 `문화가 있는 날´[7월 27일(수)]에는 총 2,100여 개(´16. 7. 25. 현재)의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도심, 휴가지, 농산어촌 등 전국 곳곳에서 더욱 강화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목요일 프로스포츠 경기 할인, 도서관은 평일보다 2배로 대출 가능>
그동안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프로스포츠 경기가 7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간의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열리는 프로스포츠 경기로 확대, 적용된다.
7월 26일(화) 케이티(kt) 대 기아(KIA, 광주무등종합경기장, 18:30) 등 5개 경기, 7월 27일(수) 엔시(NC) 다이노스 대 삼성(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8:30) 등 10개 경기, 7월 28일(목) 5개 경기 등 총 20개 경기를 경기장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앞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평일 대출 가능 도서 수의 2배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전국 520여 곳의 국공립 도서관이 대출 가능 도서 수 확대에 참가할 계획이며, 대출 전산시스템 준비를 완료한 369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우선 시행한다.
<해수욕장, 휴양림 등 여름휴가지 및 생활문화센터 특별공연 실시>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문화예술인을 3무(無) 제안서(학력, 이력, 수상 경력이 없는 제안서)와 오디션만으로 선발하여 지원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총 65개 팀이 19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여름휴가철과 브라질 올림픽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밀집하는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국가대표팀의 우수한 성적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들의 자발적 문화 활동 공간인 생활문화센터를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전국 구석구석에 청년들의 젊음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강원 청태산(16:30)・용화산(19:30)・대관령(18:30), 충북 상당산성(19:00), 충남 용현(17:00), 경북 운문산(17:00)・칠보산(19:30), 경남 남해편백(17:00), 전북 변산(19:30) 등 전국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난타, 비보잉, 사물놀이,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7월 개봉 영화, 인기 공연 할인 등 시원한 문화 피서 프로그램 풍성>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인천상륙작전> 외에 <부산행> 등 7월 중 개봉한 대부분의 영화들을 전국 340여 개 영화관에서 당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할인된 가격(5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는 2013년 웨스트윈드 페스티벌 심사위원상, 아동관객상을 수상한 극단 퍼포밍그룹의 <지구사용설명서>가 27일(18:00)과 28일(16:00, 18:00)에 거쳐 총 3회 공연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연극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전시를 오후 6시 이후 현장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충북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김수근 30주기 추모 특별전 <김수근과 박물관 건축전>을 무료로 각각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체부가 융성위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 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