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세계가정학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60개국 1,500여명 참가해 가정 아동 식품에 관한 연구 기술발표 세미나
세계적으로 가장 정통성 있고 영향력이 큰 가정학 분야의 국제학술대회(World Congress)가 컨벤션도시 대전에서 개최된다.

세계가정학회(IFHE)와 대한가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제23차 세계가정학 대회(IFHE 2016 World Congress)´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토)까지 7일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희망과 행복-현재와 미래사회에서 개인, 사회, 국가의 희망과 행복 추구를 위한 가정의 역할´을 주제로 60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정․아동․식품에 관한 연구 및 기술발표 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정학대회는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가정학 전문가들이 4년에 한 번씩 모여 가정학에 관한 신지식과 신기술을 교류하고, 기조연사의 주제 발표 및 분과별 회의 등을 동시에 여는 가정학자들의 세계 올림픽이다.
대전 개최는 지난 2008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제21차 세계가정학 대회´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개최를 확정 하였고, 대전 대회는 2000년 이후 아시아에서는 2004년 일본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숙박, 교통, 관광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홈 비지트(Home Visit) 가정과 자원봉사자 모집도 완료 하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이 여성․가족친화도시로서 가정의 역할 재정립 및 실행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대전을 국제회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위상 제고 및 컨벤션산업 도약의 계기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