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2016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필리핀, 인도와 인도네시아 제치고 가장 높은 소비자 신뢰지수 기록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6년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와 같은 98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지만 5분기 연속 조사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세계 평균 대비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추이(최근 3년)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2015년 2분기 이래로 5분기 연속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닐슨은 밝혔다.
2016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필리핀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신뢰 지수 기록, 하였다.
아세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필리핀이 이전 분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132를 기록하며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고, 경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미국 역시 이전 분기 대비 3%포인트 상승한 113을 기록, 4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소비자들이 전망하는 일자리 시장과 개인 재정상황은 글로벌 평균 대비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 대비 가계 생활비를 절감하겠다는 의향은 글로벌 평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전체 기준: 전 대륙 63개 국가소비자 34,325명, 한국 소비자 502명)
2016년 2분기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Nielsen Global Survey of Consumer Confidence and Spending Intentions)´는 2016년 5월 9일부터 27일의 기간 중 아태지역과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및 북미 지역의 63개국(현재 기준)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표본은 각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연령과 성별을 토대로 구성되었으며 인터넷 이용자들에 대한 대표성을 갖도록 가중치를 두었고 표본 오차는 ±0.6% 수준이다.
본 닐슨 조사는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응답자들의 행태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인터넷 보급률은 국가별로 매우 상이할 수 있으므로 닐슨은 조사를 위한 최소 기준으로 `60%의 인터넷 보급률´ 또는 `1,000만 명의 온라인 이용자´로 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 신뢰 지수(China Consumer Confidence Index)는 중국 내 3,500명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복합적 방식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가나, 케냐, 나이지리아)의 경우, 온라인이 아닌 별도의 모바일 조사 방식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Global Consumer Confidence Index)를 포괄하는 `닐슨 글로벌 조사´(Nielsen Global Survey)는 지난 2005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닐슨(뉴욕증권거래소 티커심볼: NLSN)은 소비자들이 보고 구매하는 것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글로벌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닐슨의 Watch부문에서는 미디어사와 광고주에게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 모든 형태의 콘텐츠가 소비되는 다양한 기기를 넘나드는 통합 오디언스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uy 부문에서는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에게 전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소비재 산업의 성과 측정 지표들을 제공해 오고 있다.
닐슨은 Watch와 Buy 부문은 물론 외부 데이터 소스에서의 정보들을 통합해, 고객사들에게 실질적으로 기업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닐슨은 S&P 500 기업으로서, 전세계 인구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www.nielsen.com)
닐슨은 1980년에 한국에 첫 진출한 이래, 다양한 이름을 가진 미디어 리서치 분야의 기업들과의 통합을 통해 더욱 확대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닐슨의 공식적인 대외 기업명은 `닐슨코리아´로, 닐슨이 진출한 100여개 국가에서는 모두 `닐슨´이라는 기업명 뒤에 국가명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Nielsen Korea, Nielsen Japan, Nielsen India, etc.)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