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2016년『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발간
▶ 2016년도 대전상의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보고서… 「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발간
▶ 2년차 맞아 지역 향토기업들의 후원 통해 규모 확대… 2015년 20팀 46명→ 2016년 32팀 78명
#1.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잘 정비된 상가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요. 싱가포르의 `클락키´와 같이, 대전의 갑천에서 엑스포를 중심으로 야경 조성사업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면 대전의 랜드마크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엑스포재창조 사업과 함께 갑천의 페달보트를 싱가포르의 리버크루즈처럼 관광체험으로 탈바꿈하고, 갑천변을 따라 야시장과 같은 음식거리와 벼룩시장을 조성하는 거죠.

- 「한밭대학교」 박해연, 신가연, 정주현 팀-
#2. 일본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나서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예를 들어, 정년 이후에도 교사의 경력을 살려 관광지와 역사유적지에서 안내를 하거나, 경찰 출신인 분들이 교통안전이나 치안을 담당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노인복지나 고용정책에 대해 공부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요.
- 「충남대학교」 김진숙, 오희연 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종료된 가운데, 대학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보고서『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를 발간, 관내 대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고교 출신자 중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32개 팀의 해외탐방 후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가운데, 각 주제별 연구 및 탐방 내용, 성과, 소감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지난 5월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한 해외 탐방에는 32개팀 모집에 205개 팀이 접수해 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2팀 78명의 학생들은 각각 `창업´, `의료´, `문화´,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을 탐방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김연우(우송대 철도학과 4학년) 군은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에 옮겨 독일의 트램운영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돌아오니, 더 큰 용기와 의지를 얻게 됐다”며 “지금의 도전과 경험을 통해 철도학도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는 박희원 회장이 사재로 납입한 1억 원을 포함해 ㈜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 ㈜삼진정밀(대표 정태희), ㈜신광철강(대표 홍성호), 파인건설㈜(대표 이관근), 타이어뱅크㈜(대표 김정규) 등 지역 향토기업의 후원을 통해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거리를 좁히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에 뜻을 같이 해 준 여러 기업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 산업환경, 생활환경에 대한 경험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보고서 『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는 대전상공회의소를 방문 또는 전화(042-480-3046)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