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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시아 13개국 특허청장 컨퍼런스 개최 - 아시아 국가간 지재권 협력에 관한 대전선언문 채택
  • 기사등록 2017-04-11 1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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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시아 13개국 특허청장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국가간 지재권 협력에 관한 대전선언문 채택

 

특허청(청장 최동규)의 지식재산 행정 발전 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아시아 지역 13개국 특허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허청은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대전 특허청에서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 컨퍼런스(Heads o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s Conference; HIPOC)´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 1번째부터 샴시아흐 카마루딘(Dato` Shamsiah KAMARUDDIN) 말레이시아 특허청장, 옴 쁘라까슈 굽따(OM Prakash GUPTA) 인도 특허청장, 마리오 마터스(Mario Matus) WIPO 사무차장, 최 동규 특허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조세핀 산티아고(Josephine SANTIAGO) 필리핀 특허청장,

샤히드 라시드(Shahid RASHID) 파키스탄 특허청장, 뒷줄 왼쪽 2번째부터 라 모하마드(Abdullah MOHAMED) 몰디브 특허청장, 칸라시 케오보운판(Khanlasy KEOBOUNPHANH) 라오스 특허청장, 타리크 아마드 사르파라즈(Tariq Ahmad Sarfaraz) 아프가니스탄 특허청장, 라디 옵(Rady OP) 캄보디아 특허청장, 모하마드 사노와르 후세인(Mohammad Sanowar HOSSAIN) 방글라데시 특허청장, 하르샤 위제와르다나 하리야와삼 푸와크피티야지(Harsha Wijewardana HARIYAWASAM PUWAKPITIYAGE) 스리랑카 특허청장, 후 피 딘(Huu Phi DINH) 베트남 특허청장, 모 모 트웨(Moe Moe THWE) 미얀마 특허청장, 모하마드 하산 키아니(Mohammad Hassan KIANI) 이란 특허청장,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등 주요인사들이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청

`고객 중심의 지식재산 서비스와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이란, 캄보디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 13개국 특허청장들 외에 권선택 대전시장, 마리오 마터스(Mario Matus)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그동안 특허청은 국제적으로 지식재산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 5개 특허청(IP5)의 일원으로서 국제 지식재산 질서를 선도해왔다. 특허청 임현석 다자기구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경제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개도국에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도국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한 사업을 수행하고 국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활용했던 지식재산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허청장들은 국민을 위한 지식재산 서비스와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지식재산이 국정의 중심에 놓여야 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특허청장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발전 전략으로서 지식재산의 중요성, 지식재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지식재산 분야에 있어서 아시아 국가간 상호 협력 강화 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담은 대전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한국이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일원으로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 발전 노하우를 아시아 지역 특허청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마리오 마터스 WIPO 사무차장은 축사에서 “한국 특허청과 WIPO가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하여 수행해 온 협력 사업들은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도출했고, 한국이 지식재산 분야의 선도 국가로서 국제 지식재산 시스템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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