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정건전성 7대 특․광역시 중“가장 우수”
채무비율이 2014년도 15.3%에서 2016년도 13.3%로 지속적으로 감소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재정건전성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시청 전경.사진제공-대전시청
17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채무 결산결과, 대전시의 채무비율이 13.3%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채무비율은 ①대전13.3%, ②울산14.4%, ③서울17.8%, ④광주21.5%, ⑤대구21.5%, ⑥부산21.9%, ⑦인천30.4%이다.
또한, 시민 1인당 지방채도 대전은 427천 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에서 월등히 적은 수준이다.
1인당 채무는 ①대전427천원, ②울산466천원, ③서울574천원, ④광주650천원, ⑤대구661천원, ⑥부산753천원, ⑦인천973천원이다
이는, SOC사업, 사회복지, 문화체육, 상·하수도 시설 등 막대한 재정투자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한 결과라 하겠다.
특히, 시는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중 일부를 감채적립기금으로 조성하여 고금리 지방채 180억 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채무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김광수 예산담당관은 “그동안 지방채 발행억제와 조기상환 등 지속적인 채무감축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계획에 의한 재정투자와 지방채 특별 관리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