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중핵도시, 유성의 미래와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 개최
유성구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초청 공감 토론회 열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1일 오후 2시 별똥별 과학마당(죽동문화센터 3층)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핵도시, 유성의 미래와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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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유성구가 별똥별 과학마당(죽동문화센터 3층)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핵도시, 유성의 미래와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두 번째 발표를하고 있다. |
발제에 나선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는 “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자 실험의 장으로써 최근 리빙랩의 확산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논의들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 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미래 도시는 시민 주도형 도시개발 사업이 확산되며, 공유경제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개인, 공간, 사물의 초연결사회로의 진입을 보다 가속화 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혁신기술을 통해 시민의 니즈와 가치 충족이 도시정책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초연결성에 기반을 둔 4차 산업혁명은 대전, 특히 유성의 절호의 기회”라며 “행정, 교육, 복지 등 비산업분야 패러다임의 혁신에 힘써야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대외협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국가적 핵심 기반과 역량이 고밀도로 집적된 허브 중의 허브 지역인 유성의 창조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민참여연구센터 김민수 위원장은 “유성이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활용에 머물지 않고 과학기술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문제에 대한 창발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공간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요셉 대덕넷 취재팀장은 “대전시 및 유성구, 대덕특구기관, 기업 및 학교의 거버넌스가 중요하며 장기적이며 통합적인 사업추진이 전제가 되어야한다”고 주문했다.
대전세종연구원 한상헌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발전 뿐 아니라 대량실업, 직무환경의 변화 등 노동환경의 문제를 집중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사말을 통해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중심에 자리한 중핵 도시로 중앙 정부와 시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꿈나무 과학멘토 등 구의 과학 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여성안전도시, 어르신 복지, 교통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도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