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대중강연회 개최
학생-대전시민 대상 대중강연회 “4차산업혁명 시대 인생 대학교육 변화방향 모색”
이제는 인간의 노동력을 인공지능 기계가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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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인간이 등장하고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을 압도한다는 세상의 전환기를 맞이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우리 인생을 준비해 바꿔나가야 한다.
점원이 없고 결제과정도 없어진 마트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그냥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앞으로는 인간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 컴퓨터, 인공지능 대학조교, 인공지능 변호사의 활약 등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앞두고 우리는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칸막이로 분할된 전공교육, 대학에서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하는 교육은 2차, 3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교육이었다. 이와 같은 전환기에 대학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대전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이라는 지역적 기반과 연계해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 인문학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Ⅱ)-이성과 감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대중강연회는 한밭대 인문사회대학(학장 공석구)이 `2018년 한밭대학교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석구 학장은 “이 강연회를 통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행위의 본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물질문명의 세상이지만 변치 않는 인간관계, 인간의 이성과 감성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서 그 속에서 공감, 창의,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이해하자”고 주장했다.
공석구 학장은 이번 대중강연회에 대해 “한밭대 인문사회대학 소속 교수들이 사실과 진실, 감성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간행위를 진단해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 대중강연회는 오는 5월 2일과 9일, 23일 등 총 3일로 나누어 한밭대 인문사회관(S4동)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밭대 학생과 대전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일에는 ▲ 백제 왕릉의 비밀(공석구 교수) ▲ 미래 인간의 감성(김연만 교수), 9일에는 ▲ 인공지능 윤리(김창화 교수) ▲ 두근두근 AI언어학(한서영 교수), 23일에는 ▲ 선화공주와 서동의 로맨스(강종원 교수) ▲ 사이보그 외계인과 사랑(김주리 교수)이 각각 예정돼 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