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부리면 적십자회. 청소봉사 구슬땀
11일 무더위 속에서도 부리면 적십자회 회원 10여명은 거동이 어려워 집안 살림을 돌보지 못해 방치된 쓰레기와 집기들로 발조차 딛기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청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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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 방문 청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
마당 한 쪽에 연탄재와 각종 생활쓰레기가 뒤섞여 언덕을 이루던 곳을 파헤쳐가며 쓰레기 분리수거, 야외 수돗가에 막혀있던 배수로 정비, 부엌에 쌓여 있던 오래된 식기와 조리도구를 세척하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각종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의 악취 속에서 생활하던 할머니께서는 “그간 도저히 치울 엄두가 나지 않던 일을 자기 집 치우듯 말끔히 치워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리면 적십자회(회장 장우성)는 총 35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서비스, 지역사회 청소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물품 연계서비스 등 지역 복지사업에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현탁 부리면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어려움을 본인의 일처럼 여기고 힘써주시는 부리면 적십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부리면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