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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공동협업 과제의 이색적 평가회 - 금산인삼 협업을 통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길
  • 기사등록 2018-07-13 1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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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공동협업 과제의 이색적 평가회

- 금산인삼 협업을 통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길-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공동협업 활성화를 주제로 소공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최종 선정한 과제를 전문가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표 평가받기 위한 소공인 협업과제 공동발표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협업과제 공동발표회 및 평가회 개최 장면(사진제공-군산군청)

 

공개발표 평가회는 이색적으로 발표자와 평가위원들만이 참석한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소공인 협업그룹 4개팀 50업체가 참여하여 연구소의 각 부문 전문가들이 과제에 대한 평가와 수정 보완을 요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제발표가 진행되고 수정 보완에 대한 의견이 도출될 때마다 환호와 응원속에서 색다르게 진행되었다.

 

이 날 소공인 발표자들은 협업에 대한 어려움과 공감대 형성, 그리고 과제선정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협업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과제들을 발표했다.

 

특히, 식품1팀의 천년홍삼 김한나 실장과 즉석2팀의 온누리 홍삼김진영 대표는 과제 추진을 위해 소속 협업팀에서 전문가 집단의 자체 발굴을 통해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자세한 시장분석을 통해 연관 산업의 프리미엄 홍삼제품을 부각시키고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여 참석한 소공인과 평가위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비교적 연세가 있는 즉석1팀의 발표자로 나선 산산약초 이인숙 대표는 종이에 깨알같이 수기로 적어놓은 발표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소비자 신뢰향상과 자발적 품질관리,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협업팀의 구체적인 계획과 업무분장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식품2팀의 금산인삼협동조합협의회로 참여한 한국인삼명가 김상섭 대표는 모든 과제가 협업의 중요성을 포함하고 있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에게 이런 변화가 있을 줄 몰랐다면서 놀라움과 더불어 오늘 참여한 소공인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차선우 연구소장은 오늘 발표한 과제들마다 일일이 총평하며 모든 과제들이 차별화되고 신선했다며 지역산업과 금산인삼산업의 성장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총평했다.

 

이 날 참석한 평가위원들은 발표자들과 참여한 소공인들에게 직관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사업타당성과 실용성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아니했다.

 

행사를 주최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성훈 센터장은 `15년 센터 개소 후부터 금산인삼 소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소공인 협업화를 준비해왔으며, 어렵고 생소했던 협업개념이 소공인간 상생 필요성으로 인식 전환되면서 `17년에는 소공인 협업 그룹 5개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시장정보와 유통정보의 습득 등 기본 역량을 확보하고 올해에는 협업화 강화 교육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업과정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특히, 평가에서 수정 보완된 과제들은 9월까지 시제품 제작완료를 통해 제37회 금산인삼축제(10월5일부터~10월14일까지)에 참여하여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며, 11월에는 소공인 제품판매 공동프로모션에 출품하여 소비자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해 협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공인 관계자는 금산 소공인 스스로 성장을 위한 열정이 눈에 띌 정도로 그 노력이 보인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영개선 전략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소의 기술개발과 제품개발, 관련 사업의 소공인 협업 참여 확대 그리고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제조업 동향을 살펴보면 고용환경 변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3분기 체감경기 전망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시점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인삼산업을 위한 역할과 기능 활성화로 당면한 인삼산업의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호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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