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폭염대비 주민 안전대책 총력
폭염 장기화에 따라 24일 긴급 대책회의 소집… 안전대책 점검 등 대비 철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 주민안전을 위해 폭염대책 전담반(T/F) 운영과 함께 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구축, 분야별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동구 폭염 긴급대책회의 사진=동구청
한동안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구는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대비 구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인호 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생활‧안전 관련 간부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대응 조치사항 및 분야별 향후대책 토의하는 등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한편, 구는 거리노숙인,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냉방기기와 기기 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등을 활용한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축산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 2회 재난방송을 통해 논, 밭, 축사, 비닐하우스 등 현장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 금지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지원받아 현재까지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에 선풍기 80대, 에어컨 수리 15곳, 비상구급함 140개 등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피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