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관심´단계 발령 - - 오염원 관리 강화, 심층취수, 정수처리 강화 등 먹는 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 합동 대응 -
  • 기사등록 2018-08-09 08:55:49
기사수정

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관심´단계 발령

- 오염원 관리 강화, 심층취수, 정수처리 강화 등 먹는 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 합동 대응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이 8월 8일(수) 17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문의수역에 대하여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문의수역, 회남수역, 추동수역 등 대청호 3개지점과 보령호 1개 지점 등 총 4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이며, 이번 발령은 조류 모니터링 결과,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발령 기준(1,000 세포/mL)을 2주 연속 초과 함에 따른 것이다.

대청호의 조류증식 원인은 6월 중순에서 7월초 강우에 의해 오염물질이 다량 유입이 되었고 이후 계속된 폭염과 수온이 30℃ 이상 상승하여 조류가 번식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조류가 다량 증식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였으며, 취‧정수장 및 수질오염원 관리 등 기관별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특히, 수돗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청호 내 취수탑의 취수구 위치를 녹조가 없는 심층(표층 10m 아래)에서 취수토록 조치하였고 정수장에는 활성탄 처리 등 정수처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방치축분 등 녹조를 발생시키는 오염물질의 유입이 최소화되도록 환경지킴이 상시 감시, 드론을 이용한 항공감시 등 현장순찰을 강화하는 등 오염원 관리‧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금강청에서는 금강수계 녹조대응 체계 구축 및 총괄관리·대응을 위해 2018년 5월 17일부터 `녹조대응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조류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조대응 컨트롤타워´는 금강청 유역관리국장을 팀장으로 총괄반 등 7개반으로 구성·운영되고 금강물환경연구소, 지자체, 수면관리자(k-water)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녹조대응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조류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 구축, 대국민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조류관리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녹조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축산분뇨 관리강화´, `장마철 이전 오염원 특별점검´, `호소내 대책 강화´, `하수도 분야 인프라 확충´ 등의 오염물질 유입저감 대책을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강수계의 축산분뇨 무단방치 등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드론활용 항공감시, 환경지킴이, 축협, 퇴비나눔센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각적으로 감시활동을 전개 중이며, 오염원 특별점검을 위해 금강청·지자체 합동으로 하‧폐수공공처리시설(22개소), 폐수배출업소(80개소) 등 점배출 오염원 157개소에 대해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은 수중폭기시설, 물순환설비, 수초재배섬, 인공습지, 녹조제거선 등을 운영하는 한편, 대청호 회남수역에 조류확산방지막 375m를 신규 설치하였고, 금강수계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3,6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수관거 정비 등 하수도분야 인프라를 확충·개선, 토지매수·수변생태벨트 조성, 비점저감시설 9개소, 완충저류시설 3개소 등을 설치했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기상청 중기예보(´18.8.8)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는 비가 없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대청호에 남조류 증식이 계속 될 수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류 저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8-09 08:55: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