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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신고로 살펴 본 경기도 생활불편 민원분석 - 불법주정차, 도로파손, 쓰레기방치, 가로등 고장 신고가 가장 많아
  • 기사등록 2014-02-07 0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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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통해 접수된 경기도민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공공시설물 시설 건의, 쓰레기방치·투기, 가로등·신호등 고장 등을 가장 불편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으로 접수된 5만 4천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 6일 발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 제작은 본격적인 빅 데이터 활용을 위한 민원지도 제작에 앞서 경기도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만든 첫 번째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달 27일 올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CCTV 설치 위치 최적화, ▲축제관광 분석, ▲환승센터 위치선정, ▲비만예방관리 체계 구축, ▲민원지도 제작 등 5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불법 주정차 민원은 전체 민원가운데 40,245건으로 74.5%를 차지했으며 도로파손·공공시설물 신설 민원이 6,152건으로 11.3%, 쓰레기 방치 및 투기 민원이 3,506건으로 6.4%, 가로등 및 신호등 고장 민원이 2,150건으로 3.9%를 차지했다. 전체 생활불편 민원 중 비율이 높은 4대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76%였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수원이 9,0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이 8,508건, 성남이 7,18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인구 1만 명 당 신고건수로는 용인이 91.5건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민원 신고가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으로 11.8건이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불법 주정차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도시화 중심권역이 76.56%로 가장 높았으며 이외의 지역에서도 60%가 넘는 민원이 불법 주정차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동북 자연권역은 도로파손·공공시설물 신설 민원(19.03%), 서남 해안평야권역은 쓰레기 방치 및 투기 민원(9.57%)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생활민원 앱은 물론 120콜센터, 도와 시군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되는 수 백 만 건의 민원 데이터를 분석한 통합민원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빅데이터 기반 민원지도가 수립되면 보다 과학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주요 민원 예측을 통한 선제적 대응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진수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분석결과에 대해 “불법주정차는 문제는 시‧군 담당업무로 가장 대표적인 민원 가운데 하나”라며 “경기도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SMS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중인 불법주정차 사전 알림서비스인 `차도리´를 적극 활용해 불법주정차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에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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